편의점에 자주 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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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자주 가는 사람

편의점에 자주 가는 사람을 어떻게 봐야 할까?



난 편의점이 집앞 5분거리에 있지만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동네 마트에 비해 가격이 비싼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편의점이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진짜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편의점은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 편이다.


편의점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썩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기 돈으로 자기가 뭘 하든 무슨상관이냐고 한다면 굳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편의점은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지 거기서 물건을 계속 사라고 만든 곳이 아닐 수 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가수 한명이 편의점에 5년간 7천만원을 넘는 돈을 사용했다고 한 글을 본 적이 있다. 삼시세끼를 편의점에서 해결한다고 하는데 과연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건지 자기가 얼마를 버는건지 모를정도로 돈이 많은건지는 모르겠다만 그런 상황을 아무도 좋게 보진 않는다.


편의점은 특정 이벤트가 아닌 이상 평소에는 늘 비싼 곳이다. 알면서 가는 미련한 짓은 되도록 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