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 고치는법 습관성 거짓말 치료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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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고치는법 습관성 거짓말 치료는 가능한가

허언증 고치는법 습관성 거짓말 치료는 가능한가 알아보겠습니다.



▶ 허언증 뜻은 무엇인가요?


거짓말이 지나쳐 병이 되는 정도의 의미를 허언증이라 합니다.


▶ 허언증이 질병으로 분류되는 수준은 어디까지인가요?


거짓의 정도가 과도하며 현실에서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져야 질병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연 허언증은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요?



허언증 고치는법 습관성 거짓말 치료는 가능한가


여러분은 대화를 함에 있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으신가요? 언어는 거짓말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인데요 우리가 무언가를 함에 있어 xx하는중이 아닌 경우임에도 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공사중이라는 표시는 언제나 진실일 수가 없는게 공사가 24시간 진행되지 않는 이상 언제나 진실일 수 없습니다. 영어로 표현하면 ing가 들어가는 단어들이 많은데 이들 모두 언제나 진실은 아닙니다.


당연히 이러한 단어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쉽게 이어가기 위해 알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러한것을 두고 허언이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알면서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뿐이죠. 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본인이 주장하는 바가 사실이 아님에도 거짓말을 일삼으며 본인이 잘났다는 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을 일컬어 허언증에 걸렸다고 표현합니다. 



현재 허언증은 그 정도에 따라 질병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허언증이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만큼 질병이 아닌 재미 위주로 벌어지는 허언증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오죽하면 디시인사이드 허언증 갤러리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허언증의 단계는 인터넷에서 남을 속이는 행위부터 시작하여 현실에서 남들에게 습관성 거짓말을 하는 행위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남들을 속이는 행위를 했다면 이 역시 허언증에 속하게 되는데 일종의 학력위조도 허언증에 속하지만 질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대한민국 학력위조가 너무 많아 모두 공개할 경우 사회적 파장이 걷잡을 수 없어 묻어버렸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어찌되었든 허언증이 병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하는 행동 또는 말투가 현실을 왜곡할 목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예를들면 자신이 고졸임에도 서울대를 졸업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면서 신분증 위조를 하고 수년간 서울대학교 졸업생 행세를 했다면 이 역시 허언증에 속하지만 이를 이용해 금전적인 이득을 취했다면 그것은 허언증의 범위를 넘어서 사기에 해당하는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허언증이 사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사기와 허언증은 위의 서울대생을 빗대어 설명해본다면 약간 다른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금전적 이득을 취하지 않고 현실 왜곡을 목적으로 서울대생에서 끝이 났다면 이는 공상허언증 또는 학력위조에 속할 수 있지만 그것이 어떠한 목적을 두고 진행된 것이라면 허언증과는 다른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허언증 고치는법은 본인이 절제하고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의 허언증을 한두번 하거나 장기간 걸쳐 하더라도 이것이 현실로 나오지 않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이상 사실 이걸 가지고 허언증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그냥 단순히 거짓말에 속할 수도 있기에 본인의 절제력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혼자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언증 고치는법 습관성 거짓말 치료는 가능한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허언증을 하고 싶다면 주위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한두번 즐기는 정도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