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맨 면접 및 운전테스트 관련 잡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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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쿠팡맨 면접 및 운전테스트 관련 잡답

쿠팡맨 면접 및 운전테스트 관련 잡답 간단하게 해볼까 합니다.

 

 

▶ 쿠팡맨은 아무나 할 수 있나요?

운전만 할 수 있으면 거의 아무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쿠팡맨 면접시 운전테스트는 어렵나요?

일반적인 운전 가능자라면 어렵지 않게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내용은 잡코리아 후기를 참고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쿠팡맨 면접 및 운전테스트 관련 잡답

세상에는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무원과 공기업인데 들어가기가 힘들지만 일단 들어갈 수만 있다면 본인이 큰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60세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분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모두 이러한 안정적인 직장에 근무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기업에 재직중 수년 내 퇴사를 하고 다른 일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같이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적은 돈을 받고 몇년째 근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학창시절 책과 담을 쌓은 결과가 성인이 되어 나타나는거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부가적인 일 때문에 수입이 좀 들어오다보니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수준입니다.


- 쿠팡맨 면접을 생각해보다

지금까지 여러군데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을 봤지만 사실 제대로된 직장을 얻을 수는 없었으며 현재도 중소기업에 취직하여 어느 기업의 특정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까지 거쳐온 직장들이 대부분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며 수입도 평균나이대에 비해 낮은 축에 속하다보니 택배일까지 생각해보다가 어느덧 쿠팡맨이 눈에 아른거리더라구요.

 

 

하지만 면접보다 그 이후가 걱정이 되었는데 일단 합격을 하더라도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의 전환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정규직 전환률이 94%인데 비해 십중팔구의 인원이 정규직 전환 근속년수인 2년을 채우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 말은 곧 일단 근속년수만 채우면 정규직이 가능하지만 어떠한 이유에선지 근속년수를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라는 것 때문에 면접을 볼까 망설이다가 결국 안봤습니다. 


- 면접이 진행된다면 어떤 식으로?

면접은 어려운 편은 아닌데 잡코리아의 면접 질문을 보면 '조직생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회사의 방향성이나 기존과 다르게 변화 되었을때 어떻게 생각하는가?' 와 같이 두세 질문에 끝난다고 하니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면접보다 더 한 운전테스트가 있죠.

면접 진행 방식은 체력검정(앉았다 일어서기 10회/팔굽혀펴기 20회/ 혈압측정)이 진행된 후 기능운전 그리고 도로주행 및 화상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에 합격하게 되면 총 5일의 교육을 받게 되는데 3일간 이론교육을 받은 뒤 나머지 2일을 김포에 위치한 운전교육장(안양 등 다른 위치도 있음)에서 테스트를 받는다고 합니다. 일반 운전면시험과 비슷하게 기능 및 도로주행으로 구성되는데 기능운전은 수동변속,U자형 커브 그리고 평행주차에 대해 테스트를 받으며 도로주행도 테스트가 진행되는데 두가지 모두 면접관과 같이 진행합니다.

그리고 만약 운전테스트에서 떨어졌더라도 일부 면접 합격자에 대해서 운전교육을 진행하여(동승자 교육 2주 + 운전 교육 2주) 쿠팡맨으로 뽑는데 요즘은 수동기어가 아닌 자동기어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운전테스트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까지 해가면서 인원을 선발하지는 않는거 같아 조금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쿠팡맨 면접 및 운전테스트 관련 잡답 간단하게 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 제작한 글인 만큼 100% 맞다고는 할 수 없기에 어느정도 참고용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