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애프터 거절 문자 카톡 무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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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정보

소개팅 애프터 거절 문자 카톡 무엇으로

소개팅 애프터 거절 문자 카톡 무엇으로 하시는지 본인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본인은 소개팅 애프터를 거절해본적이 있나요?


딱 한번 애프터 거절을 해본적이 있으며 대부분 제가 거절당했습니다.


▶ 소개팅 애프터는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요?


저는 소개팅 후 카톡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읜 경험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소개팅 애프터 거절 문자 카톡 무엇으로


요즘은 소개팅과 선의 경계가 사라졌다고 봐도 될 정도로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는 30대 나이에 소개팅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20대부터 소개팅을 해서 30대가 된 현재도 소개팅을 하고 있는데 거의 이쯤되면 소개팅이 아닌 선이라고 봐야 하겠죠.


일정 조건을 확인하고 만나는 선과 조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외모나 분위기만 보고 만나는 소개팅의 종착지는 결국 결혼입니다. 나는 연애만 하고 결혼을 하지 않겠다 라고 하면 뭐 할말은 없지만 오랜기간 연애를 하게 되면 결국 결혼이야기가 오고가게 되고 종착지에 다다라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죠.



그런데 현실은 종착지는 커녕 소개팅 후 연애를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축에 속하는 사람으로서 수많은 소개팅을 해봤지만 거애프터 거절을 해본 적은 딱 한번이며 뭐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거절을 당했죠.



본인이 했던 애프터 거절 방법은?


본인은 딱 한번 애프터 거절을 했던 적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요? 급의 외모가 소개팅에 나타난 적이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소개팅을 할때는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내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경험했던 소개팅에서는 그랬었는데 인터넷에서 보면 음식을 시켜놓고 화장실을 간다고 한 뒤 사라지거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종종 나오더라구요.


어지되었든 저는 화기애애(?)한 척을 한 뒤 소개팅을 마치고 집에와서 씻고 컴퓨터를 하려는데 카톡이 오던데 뭐 통상적인 잘 들어갔냐는 카톡이었습니다. 물론 대답은 안했습니다. 원래 카톡은 먼저 하는 사람이 지는거라고 했던가요? 먼저 여성에게 카톡이 온 것은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연히 다음 소개팅은 없었으며 저는 이후 다른 소개팅을 하고 있음에도 번번히 퇴짜를 맞다보니 아무리 분위기가 좋은 소개팅이라 해도 상대가 감당이 안되든가 잘 안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는 귀가 후 잘들어갔냐는식의 카톡을 하지 않습니다. 



이나이가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질 못하다보니까 그냥 시작하기도 전에 각(?)이 보이더라구요. 결국 나이는 나이대로 찼는데 장가갈 준비는 됐지만 주위사람들에겐 결혼을 안한다는 식으로 둘러대고 있습니다. 현실은 안하는게 아닌 못하는건데도 말이죠.



소개팅 애프터 거절 문자 카톡 무엇으로 하는지 본인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안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가기에 소개팅이 잘되든 안되든 이어지지 않을 것 같은 인연에게는 굳이 답변같은건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