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이직사유 경력자 이력서 작성시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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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경제정보

이력서 이직사유 경력자 이력서 작성시 대비하기

이력서 이직사유 경력자 이력서 작성시 대비하기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본인은 직장을 얼마나 옮겼나요? 


직장생활 10년동안 약 4번가량의 직장을 옮긴 것 같습니다.


▶ 또 다시 직장을 옮길 생각이신가요?


아무래도 영원히 할 수 없는 일이다보니 언젠가는 또 다시 직장을 옮겨야 하겠죠?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직장생활과 관련된 경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력서 이직사유 경력자 이력서 작성시 대비하기


공기업이나 공무원과 같이 이른바 평생직장이라 불리는 곳에 취업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 약 5000명의 9급공무원 공채선발 필기시험에 15만5000여명이 응시를 할 정도로 공무원 열풍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회비용과도 같기 때문에 한번 떨어지면 아무 경력도 없이 1년을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는 패널티를 안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해야 되고 노력도 그만큼 해야 되다보니 공무원,공기업,대기업 안정적이거나 돈을 많이 받지 못하는 곳으로 점점 눈을 낮추게 되는데 마지막 종착지는 중소기업이 되겠죠? 어쨋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을 하다보면 공무원같은 철밥통이 아닌 이상 이직을 해야 할 상황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저 역시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가지 못해 중소기업을 전전하는 일개 직장인 중 하나인데요 지금까지 10년가량 일을 하며 4번가량의 직장을 옮겨다녔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직장에 2년가량 근무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번 직장은 현재 글을 쓰는 기준으로 2년 3개월가량 근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해당 직장을 들어오기 위해 당연히 경력자 이력서를 작성했겠죠?



- 본인의 이력서 이직사유는?


위 표는 본인이 마지막으로 작성 했던 자기소개서의 일부 내용인데 이력서 이직사유를 해당 내용처럼 적었습니다. 본인이 하는 일이 주로 본사를 따로 두고 특정기업에 파견을 나가 해당 소속이 되어 파견업무를 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른바 상주근무라고 하죠. 이도저도 아닌 씁쓸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상주근무는 계약이 만료된다고 하여 그대로 가지 않고 사람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며 사람이 그대로 가는 등 갑의 관계에서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보니 계약상태가 불안정하면 언제든지 내쳐질 수 있다는 조금은 불안한 형태의 근무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케이스가 상주 파견이지만 사실 적어놓은 이유가 100% 정확한 이유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8대2 수준로 팩트와 거짓이 약간 섞여있다고 할 수 있는데 모두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볼때 돈벌려고 지원했다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대답할 수 있는 근거를 미리 만들어놓고 그것에 따른 이직사유를 적절하게 섞어 미리 해당 이직사유에 대한 스토리를 짜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제 퇴사 사유를 간단하게 스토리화 시키면 실제 상주처 인원감축이 있었으며 공기업 지방이전으로 인해 상주처가 지방으로 내려가 거리상의 이유로 근무를 하지 못하고 상주처가 다른업체와 계약을 맺어 사람이 바뀌는 통에 강제적으로 회사를 나와야 했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좋지 않은 상황들도 있었지만 이 부분을 면접시 말하게 되면 오히려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글이나 면접이나 당연히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본인의 이직사유와 스토리를 미리 구상해놓고 면접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 이직사유 경력자 이력서 작성시 대비하기 라는 주제로 본인의 이력서 일부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직장은 또 얼마나 오래 근무를 하고 나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