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회식 빠지는법 적절한 불참 사유(핑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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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지겨운 회식 빠지는법 적절한 불참 사유(핑계) 무엇

지겨운 회식 빠지는법 적절한 불참 사유(핑계)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불참사유가 꼭 필요한가요?

회사마다 필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 회식 불참시 불이익이 있을까요?

이 역시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정리한 글입니다.

 

지겨운 회식 빠지는법 적절한 불참 사유(핑계) 무엇


코로나로 인해 손해를 본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이득을 본 사람들 역시 존재할텐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대학교 수업일 것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당시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과제물이 시험에서 레포트로 전환되어 학점인플레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시험보다 레포트가 점수가 잘 나올테니까요.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회식이 약2~3년간 금지되었다가 슬슬 코로나가 풀리고 회식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회식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저로서는 해당 시기를 환영(?)했지만 이전이나 지금이나 회식자리가 있다면 십중팔구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만 회식에 참여하기 싫어하는 것은 아닐텐데 사용하기 적절한 불참 사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회식은 꼭 참여해야 하는가?


회식이라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먹으러 간다기보다는 회사생활의 연장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른바 높으신분들(?)은 회식 불참을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옛날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며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회사는 회식 참여 여부를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거나 직원들끼리 회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회식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높으신분들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가능하면 참여하고는 있지만 저 역시 꼭 좋아서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칼퇴하고 싶은 마인드는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부 회사에서는 회식 불참시 불이익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참여해야 하기도 합니다. 즉 본인의 회사 상황이 어떠한지 확인한 뒤 회식 참가 여부를 결정하면 되는데 저는 뭐 현재까지는 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적절한 회식 불참 사유?


그렇다면 회식 불참 사유로 적절한 핑계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집안행사
2. 육아
3. 병원
4. 집문제

우선 가장 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집안 행사인데요 대표적인 것은 제사입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는 집도 늘어나고 있고 1년에 많아야 두세번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혼하여 집에 애가 있는 남녀는 육아를 핑계로 대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편이며 치과와 같이 병원 예약이 잡혀있다는 핑계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집에 문제가 생겨 가봐야 한다는 핑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했던 회식 불참 핑계는?


제가 사용했던 회식 불참 핑계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저라고 회식을 100% 모두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1. 컴퓨터 고장
2. 육아
3. 제사

흔한 회식 불참 사유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 가능한 것들로만 언급하여 회식을 불참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핑계가 아닌 실제상황이었는데 수냉쿨러가 정상작동하지 않아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 증상이 확인되었으며 결혼 후 애를 돌봐야 한다는 이유(연년생)로 불참을 하였습니다.

 

제사 역시 1년에 4번이 있지만 그나마 3번으로 줄어들었는데 설/추석이 아닌 평일에 제사가 한번 있으며 이때 회식이 있다면 이를 핑계로 불참을 선언하곤 합니다. 적절한 사유가 없다면 만들어 빠지는 것이 아닌 실제 사유가 있을때만 빠지는거라 쓰고보니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회식을 불참한적이 많지 않은 듯 하네요.

// 갖가지 회식 불참 핑계 사유들 //

1. 집 건물에 수도관이 동파되어서 물난리났다고 연락이 왔다.
2. 각종 친구, 친척 장례식 때문에 지금 출발해야한다.
3. 애매하게 먼거리에 있는 가상의 가족/친구가 입원해 있다.
4. 다음날 출근 안 할 경우, 위나 장에 이상이 있어 토요일 아침에 내시경 검사 예약해놓았다.
또는 장염이다. (약봉지를 전날부터 책상위에 올려놓거나하면 더 좋음)
5. 먼 곳에 사는 친구나 가족이 갑자기 연락도 없이 올라와서 지금 회사앞이라고 전화가 왔다.
6. 집에 보일러 수리해야하는데 기사님이 특별히 퇴근 이후 시간으로 약속을 잡아주셨다.
7.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왔다.
8. 맞선 보는 날이다.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 좋음)
9. 아기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가야한다.
10. 기타 각종 집안 행사들에 참석해야한다.
11. 친구or친지가 이민가게되어 배웅하러 가야한다.
12. 학원에 등록했는데 결석할 경우 다음 달 부터 등록이 제한되므로 꼭 가야만 한다.

 

 

지겨운 회식 빠지는법 적절한 불참 사유(핑계)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이 가능한 여러가지 핑계를 생각해보신 후 적절하게 써먹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