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안들어간 음식 골라서 먹는게 가능할까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 골라서 먹는게 가능할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밀가루 안들어간 과자나 빵이 있을까요?

찾아보면 있지만 많은 종류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밀가루가 몸에 안좋나요?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공복감을 느끼는 속도가 다른 음식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몸에 안좋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과연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골라서 먹는다는게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 골라서 먹는게 가능할까

현대인의 식습관이 많은 부분에서 서구화되었으며 밀가루는 음식을 먹는데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저 역시 집에 라면을 쌓아놓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먹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먹게 되면 몸에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을 알면서도 먹기가 간편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머리는 그만 먹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몸으로는 여전히 밀가루 음식을 찾고 있습니다.

밀가루로 음식을 만들게 되면 소화가 빨라 포만감이 빨리 사라지는데 칼로리는 낮다보니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이 라면이나 빵일텐데요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밀가루로 만들어져 있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죠.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 밀가루 자체가 건강에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랬다면 이미 우리나라에서 밀가루는 이미 퇴출되었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여전히 밀가루는 잘 팔리고 있고 밀가루 음식 역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밀가루 자체는 아무 이상이 없으며 대한민국에서 소비되는 밀가루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여기서는 밀가루 문제보다는 밀가루로 음식을 만들때 들어가는 요소들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주로 건강과 운동에 치명적이라는 설탕과 버터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들어가며 빵을 셋팅할때 크림,잼과 같은 부가요소들이 밀가루 음식을 몸에 좋지 않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밀가루로 면을 만들어 놓은 대표적인 음식이 라면과 짜장면 짬뽕과 같은 음식들인데 여기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유탕처리 및 나트륨 함량이 엄청나게 들어가 있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두말할 것 없는 사실일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음식을 먹고 있죠.

이렇듯 모든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을 찾는 이유를 단지 밀가루 자체만으로 놓고 보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뿐 밀가루 자체에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밀가루 음식 섭취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하여 밀가루 음식을 몸에 무해하게 섭취하기에는 여러가지 맛을 버려야 하다보니 몸에 좋은 밀가루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밀가루 음식이 아닌 쌀로 만든음식이 있을겁니다. 쌀과자나 쌀면 역시 존재할텐데요 과연 이러한 음식이 밀가루 음식에 비해 더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밀가루 음식이 밀가루 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주변 조화가 잘못되어 나타나는 현상인데 과연 밀가루를 쌀로 교체했다고 이 증상이 개선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 골라서 먹는게 가능할까 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밀가루는 그 자체문제보다는 주변이 잘못되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소문이 발생되었기에 우선적으로 짜고 맵게 먹는 식습고나부터 고쳐나갈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