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감기 차이 및 구별법 알아보기

독감 감기 차이 및 구별법 알아보겠습니다.

▶ 독한 감기가 독감인가요?

어느정도는 맞는말이기도 하지만 100%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 독감과 감기는 무엇으로 구분할 수 있나요?

39도 이상 고열이오고 근육통이 생기는 등의 전신 이상이 오면 이를 감기로 판단하지 않고 독감으로 봅니다.

상황이 급하면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모르지 않을까요?

독감 감기 차이 및 구별법 알아보기

사람은 살면서 평생 수십번에 해당하는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1년에 2~4회정도 감기에 걸리게 되는데 이는 감기 바이러스가 알려진 것만 해도 200종이 넘으며 감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종류가 너무 많아 개발하는 비용에 대해 가성비(?)가 떨어지다보니 개발을 안한다고 보는게 맞겠죠.

감기와 비슷한 독감이 있는데 얼핏 비슷하면서도 다른듯 한 독감은 흔히들 독한 감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100% 맞는 말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감기와 독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구별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감기

수많은 감기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사람이 걸리는 200여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감기가 걸리게 됩니다. 주로 재채기,코막힘,콧물 증상이 일어나며 몸이 으슬으슬해지며 기력이 부족해지는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는 독감과는 다르게 짧으면 1주이내 약을 먹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회복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감기약은 사실 몸안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잡기 위한 용도가 아닌 해열제 및 진통제를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약 성분이 바로 해열 및 진통제에 탁월한 성분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약 8~90%를 차지합니다.

- 독감

수많은 감기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종류로 구분되는 독감은 크게 A형,B형,C형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사람에게 감염되는 독감은 A형과 B형이며 크고 작은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전염 증상이 있는 독감이 변이를 일으켜 퍼지게 되면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독감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병을 앓게 되지만 감기보다 높은 39도가량의 고열을 일으키며 폐렴이나 천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치료가 불가능하다보니 진통제와 해열제를 포함한 약을 처방받지만 독감은 치료제가 존재합니다. 타미플루와 같은 약이 항바이러스제로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독감이 발병하고 난 뒤 48시간 이내 약을 복용해야 최대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감기증상으로 인식하여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때는 해당 독감 증상이 몸속에서 더 커져 약으로는 해결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예방접종이 존재하며 감기는 예방접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독감 감기 차이 및 구별법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둘을 눈으로 판단하는것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무작정 안심하진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