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걸치는 여자(남자)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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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정보

양다리 걸치는 여자(남자) 심리는

양다리 걸치는 여자(남자) 심리는 무엇일까요?



▶ 양다리는 왜 걸치는 걸까요?


간을 보다가 한쪽발을 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 본인은 양다리를 경험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양다리를 경험해본 적은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뇌피셜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다리 걸치는 여자(남자) 심리는


요즘은 예전보다 연애관이나 성적으로 많이 개방되어 있으며 쉽게 사귀고 쉽게 자고 쉽게 헤어지는 인스턴트식 연애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실상 예전보다 양다리를 걸칠 확률이 더욱 늘어나게 됬는데요 양다리... 이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연애관계에서 양다리를 걸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간단하게 표현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잘생긴남자 > 예쁜여자 > 흔한여자 > 흔한남자


연애시장에 있어서 가장 최상위 포식자(?)는 예쁜여자보다 잘생긴남자입니다. 잘생긴남자를 다른 말로 훈남이라고 하죠? 한 커뮤니티에서 가져온 사진인데요 잘생긴남자가 도니다면 이런식의 카톡 상태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변분들같이 흔한남자(흔남)가 대부분인 사람들은 아마 이러한 세계가 있는지조차 모를거라 생각하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잘생겨야만 이런식의 카톡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아스트로의 차은우 정도 되면 이정도는 아주 식은죽먹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런 얼굴은 한 100번쯤 다시태어나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성이 꼬이게 되면 사람의 특성상 각을 잘 재야 하기 때문에 바로 내 칠수가 없습니다. 10대~20대초반만 되더라도 외모가 연애의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쉽게 내치는게 가능하지만 20대 중반 이상이 되면 외모도 외모지만 거기에 재력을 함께 따지게 도비니다. 이 상황에서 기존 애인이 있지만 다른 사람이 대쉬해오면? 물론 본인이 대쉬하는건 그야말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본인에게 애인이 있다고 해도 들이대는 이성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여기서 OK를 하게 되면 양다리가 성립되는거죠.



양다리는 왜 걸치는가 - 1. 썸의 확장판

 

이성간 사귀지는 않는데 연인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밥을 함께 먹고 영화를 함께 보고...더 나아가서는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잠도 같이 자고...이런걸 썸이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잘생기거나 예쁜 남녀들은 이런걸 한명이랑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최소 2명 이상과 이러한 관계를 지속하게 됩니다.


이러다가 본인이 시도했든 상대방이 시도했든 누군가는 사귀자고 할것이고 OK를 했는데 한명만 사귀자고 하진 않겠죠? 두명이상 사귀자고 할텐데 이러한 현상은 주로 본인이 갑의 위치에 있을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양다리는 왜 걸치는가 - 2. 계륵같은 존재


연인관계가 되고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처음과 같은 감정은 온데간데 없고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고 싶지만(결혼전제로 사귀는 경우가 아닐 때) 정때문에 함부로 헤어질 수도 없고 그러다보면 몰래 본인의 행동반경에서 다른 사람을 찾게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둘을 서로비교하기 시작하고 처음은 계륵같은 존재로 양다리를 걸쳤지만 굴러온돌이 박힌돌을 빼내는 경우도 더러 있으며 걸리지만 않는다면 이보다 좋은 관계가 어디있겠습니까만은 양다리를 걸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여기서 양다리의 대상자인 사람은 이성에 눈이 돌아갔을 경우 해당 관계를 정리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포기하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양다리는 왜 걸치는가 - 3. 진짜 둘다 사랑해서


드물긴 하지만 진짜 둘다 사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국내보다는 해외에 많은데 특히 일본여자들이 겉으로 속마음을 절대 보여주지 않으며 양다리를 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외부에서 다른남자를 만나고 집에 와서는 태연하게 하던일을 계속하는 식의 만남이죠.


이 외에도 캐나다의 예를 들어보면 남성이 한명인데 여성이 두명으로 1부2처제를 유지하고 있는 집안도 있습니다. 이를 폴리아모리(Polyamory,비독점적 다자간 사랑)라고 부르는데 대한민국 30대 미혼률이 40%가 넘어가는 이 상황에 아무래도 몇백년 뒤면 양다리가 일반화될지도 모릅니다.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의 심리에 있어서 본인의 생각은?


저는 결혼전제로 사귀는게 아니라면 양다리를 걸치든 삼다리를 걸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 관계에서 결혼이 전제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걸리지 않는다는 선에서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갑의 위치에 있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양다리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쉽지 않으며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식으로 알 수 있을텐데 요즘 세상에 핸드폰 공유를 하는 사람? 아마 없을겁니다. 겉으로는 사생활침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속은 남에게 보여주면 안되는 정보가 많이 사실상 본인이 쫄린 경우가 대다수죠. 그걸 사생활침해라고 포장하는 것이구요.


연인간의 핸드폰 공유는 호불호가 갈리는 입장인데 저와 같이 을의 입장인 경우에서는 공유를 적극 찬성하지만 갑의 입장에서는 반대할겁니다. 어쨌든 제 생각은 결혼이 전제가 아니라면 걸리지만 않으면 상관없다는 쪽입니다. 



양다리 걸치는 여자(남자) 심리는 무엇일지 본인의 뇌피셜을 토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양다리요? 결혼전제가 아니면 안걸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