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이 가능한 조건 수술 후 생존율 및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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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간이식이 가능한 조건 수술 후 생존율 및 후유증

간이식이 가능한 조건 수술 후 생존율 및 후유증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간이식은 어떠한 조건에서 하나요?


질병으로 인해 간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해 전체 혹은 일부를 이식받습니다.


▶ 간이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기 때문에 수술시간은 10시간이 넘습니다.



간이식을 하게 되면 과연 어떠한 문제가 있을까요?



간이식이 가능한 조건 수술 후 생존율 및 후유증


간은 각종 대사과정에 관여를 하며 술을 마실때 알콜을 분해하는 등의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손실이 있더라도 자체 재생이 가능하다보니 일부만 떼어낸 뒤 이식수술이 가능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간 이식수술이라고 불리는 경우 100%만 떼내지 않고 50% 혹은 그 이하로 떼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에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몸 전체가 엄청난 부담을 불러오는데 비해 정작 간 자체에는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비교적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생겼다고 파악이 되더라도 이미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간 이식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이기에 그만큼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간이식이 빠른 속도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중 출혈이 많으며 이어야 하는 혈관이 작고 가늘어 10시간은 쉽게 넘어가기도 하니까요.



간이식 생존율은 얼마?


간이식을 했을때 생존율은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년 - 87%

5년 - 70%


수술 후 평균적인 생존율은 1년에 87%이며 5년 후 70% 확률로 생존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세계에서 간이식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국내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이보다 더 높은 1년 기준 97%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으며 3년 88.5%, 5년 기준 87%의 생존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간이식 공여자의 후유증은?


간이식을 받은 사람은 생존을 한다고 하지만 공여자(간이식을 해 준 사람)에게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생길 수 있는 상황은 면역기능 또는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힘든일을 하지 않아도 몸에 무리가 찾아오게 되며 예전에는 없었던 잔병치레가 잦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닙니다. 기증자 96명 기준 28명이 후유증을 호소했는데 이는 수치로 다미젼 29%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수치입니다. 본인이 그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기증자 혼자 감당해야 하다보니 쉽게 볼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간이식이 가능한 조건 수술 후 생존율 및 후유증 무엇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간이식의 후유증이 30%에 달한다고 하니 함부로 할 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