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려운 심전도 EKG,ECG 판독법 알아보겠습니다.
▶ 심전도가 무엇인가요?
정해진 시간에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해석하는 작업입니다.
▶ 심전도를 보는게 어렵나요?
심전도를 보고 일반인이 이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반인분들은 그냥 이런게 있다정도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심전도 EKG,ECG 판독법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분석한 뒤 파장 형태로 기록한 것을 심전도라 부르는데 미국 용어로는 ECG(Electrocardiogram)라고 하며 영국용어로는 EKG(Elektrokardiogramm)라고 합니다. 심장의 근육 세포들이 수축 또는 이완을 하게 되는데 심장의 전도계에서 흘려보내는 전류에 의해 통제되며 이를 토대로 심장의 활동 분석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심전도 워치가 허가되었다죠? 물론 해당 기기가 원격진료를 허가한다는 뜻은 아닌데 기존에는 3차까지 진료를 받기 위해 권고를 받은 뒤 심전도 측정이 가능했으며 심전도 검사 방법 마저 쉽지 않았지만 심전도 워치가 허가를 받음에 따라 최소한 예전과 같은 불편함(장비 착용 후 24시간 뒤 병원 방문)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심전도는 대충 이런식으로 생겼는데요 심전도라는게 일반인이 한번에 보고 이해하기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비교대상이 있으면 빠른지 느린지정도만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지 몰라도 그마저 없으면 봐도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판단이 어렵다는데 있죠.
심전도의 구성은 이런식으로 생겼는데 각각의 영어가 나타내는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P : SA 노드에서 전류 신호가 발생하고,이것이 심방을 극성화 시키면서 판막의 심근이 수축하고, 심방이 비극성화 되면서 판막의 심근은 다시 이완됩니다. AV노드가 페이스 메이킹 중이라면 P 파형이 뒤집힙니다.
P-Q : 전류 신호가 심장을 자극하지 않는 휴지기라서 일직선으로 표시되며, 이때 P의 반응으로 극성화되었던 심방이 수축합니다. 또한 심방이 수축할 때 심실이 반응하지 않도록 AV노드가 전류 신호를 묶어놓습니다.
QRS Complex : AV 노드가 전류신호를 놓아주면(Q), 심실이 즉시 극성화었다(R)가 곧바로 비극성화(S)됩니다. 이 과정에서 심실의 판막의 심근이 수축합니다.
S-T : S와 T의 사이이며 전류 신호가 심장을 자극하지 않는 휴지기라서 일직선으로 표시됩니다. 이때 QRS의 자극에 반응한 심실이 수축합니다.
T : 심실이 다시 약하게 극성화되었다가 다시 비극성화되면서 심실과 심실 판막의 심근이 동시에 이완됩니다.
심전도는 P로 시작하여 QRS Complex로 진행 후 T로 끝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 생김새와 다르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무슨 내용인지 잘 몰라 특정 사이트의 내용을 가져오긴 했지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비교대상이 없는 이상 본인이 정상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하기는 아마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의사의 판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심전도 EKG,ECG 판독법 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봤는데 제가 이 분야가 아니라 그런지 도통 뭔소리를 하는지 한번에 이해를 하기는 좀 어려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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