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우편 접수시 준등기 등기 가격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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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우체국 우편 접수시 준등기 등기 가격 차이

우체국 우편 접수시 준등기 등기 가격 차이 알아보겠습니다.

 

 

▶ 준등기와 등기는 무슨차이가 있나요?

가격 및 서비스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 준등기가 좋나요 등기가 좋나요?

당연히 등기가 좋겠죠?

 

 

과연 준등기 서비스 이용할만 한걸까요?


우체국 우편 접수시 준등기 등기 가격 차이

직장을 이직할때 경력증명서가 필요했는데 이전에 다니던 회사를 가기는 귀찮고 메일로 경력증명서를 요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직인이 찍힌 원본이 필요했기에 요구를 하였으나 등기는 요금이 발생하여 일반우편으로 보내준다는 말에 뭐 몇일 걸리겠나 싶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1주일,2주일이 지나도 우편이 오지 않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다시 회사에 문의를 넣었는데 이미 문의한 다음날 우편으로 경력증명서를 보냈다는겁니다. 이렇게 늦게 올리가 없는데 일단 알았다고 하고 우편을 기다렸는데 3주가 되어서도 오지 않는 우편이 한달이 다 되어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경력증명서가 당장 필요했다면 연차를 사용하고 회사에 찾아 경력증명서를 받아오기라도 했을텐데 그정도로 급한 건은 아니다보니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마냥 기다렸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준등기와 등기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일반 우편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2019년 5월 1일부터 380원) 평균적으로 발송이 완료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주일 내외로 상당히 긴 편입니다. 쉽게 말하면 해외직구를 하는 속도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빠른건 일주일 내 도착하지만 늦을 경우 한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에 대한 불만은 제기할 수 없으며 간혹 우편이 분실되기도 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을 높인 준등기라는 제도가 존재하며 그보다 더 가격이 높은 등기 제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준등기는 일반우편에 도착시 문자(SMS)기능을 포함한 서비스로서 우편이 언제 도착했는지 여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우편 발송속도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무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00g까지 준등기로 가능하며 1000~1500원의 가격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에비해 등기는 준등기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높은데 3000~4000원가량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직접적인 수령을 해야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일 기준 집에 사람이 없다면 우체부가 도로 회수해가며 2~3차 이후 방문에도 부재중인 경우 우체국에서 일정기간 보관하다 그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왔던곳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평일에 집에 사람이 없는 대부분의 가정은 등기를 못받을 확률이 높은데 무인택배함에 넣어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마저 없다면 사실상 대부분의 등기를 우체국으로 가서 신분증을 제출한 뒤 찾아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우체국 우편 접수시 준등기 등기 가격 차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준등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