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아르바이트) 그만둘때(관둘때) 핑계 및 문자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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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아르바이트) 그만둘때(관둘때) 핑계 및 문자 여부

알바(아르바이트) 그만둘때(관둘때) 핑계 및 문자 여부 알아보겠습니다.

 

 

▶ 아르바이트를 관두기 전 핑계가 필요한가요?

정해진 기간 이전에 그만둘때는 핑계가 필요합니다.

▶ 어떠한 핑계가 잘 먹힐까요?

대부분 가족 또는 학교와 같은 핑계를 많이 댄다고 합니다.

 

 

알바를 그만두는데도 핑계를 대야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알바(아르바이트) 그만둘때(관둘때) 핑계 및 문자 여부

우리는 여러가지 상황에 맞춰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는데 그 경로는 아주 다양합니다. 어떤이는 공부만 하고 바로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공기업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공무원이 되거나 어느정도 사는 집안이면 일반적인 직장이 아닌 부모님이 물려준 가게에서 자영업을 할 지도 모르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러한 것은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식으로 직업을 갖기 전 알바(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저 역시 인생에 있어서 몇번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데 총 3가지의 알바를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호프집 알바와 PC방 알바 그리고 이마트 알바가 있었는데 이중에서 핑계를 대고 그만둔 것은 단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부모님)에 의해서 말이죠.

 


- 본인은 어떠한 상황으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는가?

우선 가장먼저 호프집 알바는 단 2일만에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부모님의 반대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술집 특성상 낮에는 일을 하지 않고 저녁시간대부터 새벽까지 일을 하는데 부모님이 이것을 허락하지 않은 것이죠. 이틀째 되는날 사장님에게 부모님의 반대로 일을 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뒤 미안한 마음에 돈은 받지 않겠다고 하고 그길로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하루일하고 그만두는것도 돈을 달라고 하던데 이런걸 보면 제가 잘못된걸까요?

두번째 PC방은 그당시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카페나 음식을 파는 형태의 PC방이 아니었으며 일반적인 구식형태의 PC방이었습니다. 일개 아르바이트로 근무했지만 하는일은 아르바이트 수준을 넘어선 매니저 이상급의 수준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컴퓨터가 고장나면 아르바이트가 고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걸 고치고 원래대로 돌려놓은게 한두개가 아니었으니 참 지금와서 보면 어처구니가 없었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네트워크 방식의 노하드 PC도 아니고 일일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데다가 컴퓨터 사양도 약간 뒤떨어져 있었으며 상태도 좋지 않아 망할거라 예상했는데 어느날 출근했더니 짐을 다 빼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날 일한 값까지 쳐준 뒤(실제로 쳐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산을 안해봐가지고요) 강제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었죠.

마지막은 이마트 아르바이트였는데 노란 상의를 입고 일하는 젊은 애들이 아르바이트 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군대를 약 4달정도 남겨놓고 일을 하며 군대가기 몇주전에 실제 군대를 간다고 핑계가 아닌 사실을 말하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 아르바이트를 그만둘때 핑계는 어떤게 좋을까?

제 상황을 볼때 실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며 핑계를 댄 것은 부모님의 반대로 그만 둔 호프집 알바 이외에는 없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말도 안하고 퇴사통보를 하는 것을 검색만 해봐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기 위해서 점주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껄끄러울 수는 있지만 문자로 퇴사통보를 하거나 무단퇴사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그렇다면 문자로 퇴사 통보를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물론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다는 말을 직접하지 않고 문자나 카톡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이유는 말 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사장과 대면하고 그만둔다고 하기에는 양심에 찔리거나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정해진 기간동안 일을 하겠다고 근로계약서에 서명을 한 상태로 일을 하다가 갑자기 그만두는데 어느 누가 좋게 볼까요?

아르바이트를 그만둘때 많이 하는 핑계로는 저처럼 부모님의 반대와 같은 집안사정을 들먹이거나 학업과 관련된 핑계를 대는 것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괜찮은 핑계거리가 있기에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OO님 안녕하세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제가 아르바이트 시작 하기 전에 학교 인턴에 신청해놓은게 있었는데

그게 급작스럽게 되고 말았네요 ㅠㅠ 꽤 멀리까지 근무하는거라 제가 근무가 어려울 거 같아요

저도 갑자기 인턴이 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 당황스럽네요

OO님 잘해주셔서 감사드렸어요..ㅠㅠ제가 급여는 OO일까지 일한 것까지 정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웬만하면 다니고 싶은데 너무 위치가 많이 차이가 나서 시간 내기가 어렵네요..ㅠㅠ

이정도 핑계면 핑계거리로 적당한가요? 물론 해당 핑계는 대학생 신분 혹은 대학교를 갓졸업한 사람들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말이죠.

 

 

알바(아르바이트) 그만둘때(관둘때) 핑계 및 문자 여부 간단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섞어서 알아보았습니다. 문자통보는 가능하지만 가급적 시간을 주고 통보를 해야 하겠죠? 문자로 퇴사 통보를 하는 사람이 그럴리는 없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