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농협 예금자보호 금액 5천만원 여부 팩트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단위농협은 얼마의 금액까지 보호가 되나요?
5000만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간 예금자보호 설정이 다르게 되어 있나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은행이 망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단위농협 예금자보호 금액 5천만원 여부 팩트 확인
은행이라는 곳은 사람들의 돈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업무를 진행하는 기관인데 주로 돈을 빌려주거나 예금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10여개의 메인은행(국민,우리 등)이 존재하며 아래에는 상호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수십개의 은행들이 존재합니다. 각각 통틀어서 1금융권 혹은 2금융권이라고 부르는데 그 외에 차마 이름에도 담기힘든곳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농협 역시 해당 은행군에 속해 있겠죠? 하지만 농협은 일반적인 1금융권 영역의 농협중앙회와 2금융권에 속하는 지역농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농협을 다른 말로 단위농협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흔히 시골에 가보면 장터 주변에 농협이라고 하는 간판들이 보이는데 이것들은 모두 단위농협에 속합니다 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에 대해 예금자보호는 모두 5천만원으로 동일하게 설정되어 있는데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간 예금자보호 방식
은행이 망해도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5000만원은 보장해주게끔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의 예금자보호 형태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어느지역을 가든지 상관없이 전지역에 대해 5000만원 한도로 예금자보호법이 설정되어 있으나 단위농협은 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에 의해 지점 조합별로 각각 다르게 5000만원을 보호하게끔 설정되어 있습니다.
어느 시골 한적한 곳을 갔는데 농협중앙회가 아닌 위 사진과 같이 XX농협인 경우 100% 단위농협인데 이런데 돈을 예금했다고 해서 은행이 망할까 벌벌 떠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100% 안심할 수는 없는것이 몇년전까지만 해도 지역 농협이 파산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100% 안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서로 다른 단위농협에 가입하면 예금자보호를 둘다 받을 수 있나요?
사실 이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은행이 둘다 망할것에 대비하여 돈을 나눠 서로 다른 단위농협(경남,천안 등)에 보관하면 어떻게 되는것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둘다 5천만원 보호가 가능해집니다. 말 그대로 서로 다른지역이기 때문인데 농협중앙회에 1억원을 보관했다가 농협중앙회가 망하면 5천만원밖에 보호를 받을 수 없지만 다른 단위농협 두곳에 5천만원씩 보관하면 은행이 망해도 각각 모두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협중앙회가 망한다는건 사실상 나라가 망한다는 의미기에 불가능한 이야기겠죠?
단위농협 예금자보호 금액 5천만원 여부 팩트 확인해보았습니다. 은행이 망할것을 두려워해 지역이 다른 두곳에 분산예금을 하는 사람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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