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점수표(나이스 올크레딧) 그리고 내 상태 셀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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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경제정보

신용등급 점수표(나이스 올크레딧) 그리고 내 상태 셀프 평가

신용등급 점수표(나이스 올크레딧) 그리고 내 상태 셀프 평가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점수표는 어느쪽이 신뢰가 가나요?

개인적으로는 나이스쪽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 본인은 상태가 어떠한가요?

좀더 노력(?)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등급을 토대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글입니다.


신용등급 점수표(나이스 올크레딧) 그리고 내 상태 셀프 평가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자금사정이 어떠한지 물어보셨나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라 하더라도 누군가는 해당 사태와 관계없이 편안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며 또한 누군가는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아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여자친구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업이 방과후교사인 만큼 학교를 나갈 수 없다보니 2020년 상반기 수입은 아예 없다시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와의 상황이 정 반대인데 저는 가늘고 길게 가는 직장인 신분으로서 일정한 소속으로 회사에 재직중이다보니 사실상 코로나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업 외에 투잡을 함으로서 부수입이 있다보니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도 사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 신용등급 점수표는 믿을만 할까?

그런데 왜 이러한 이야기를 하냐구요? 여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본인의 등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해당 등급은 이미 점수화 되어 사라진지 오래지만 아직도 등급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이 더 편하긴 합니다. 이를테면 구주소/신주소 및 지하철 역을 병행표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봐야 하겠죠.


올크레딧과 나이스 신용평가에서 점수로 등급을 환산한 결과인데요 올크레딧에 비에 나이스가 등급을 더 후하게 주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이걸 보는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은행이나 기관마다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가 조금씩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본인의 등급 및 점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요?

1.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에서 확인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카카오뱅크에서 측정된 점수는 920점으로 현재 2등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개월간 점수를 보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정확하게 어떠한 행위를 해서 점수에 변동이 있는지까지는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특정 서류(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및 소득금액증명원 등)를 납부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점수가 오른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굳이 저는 이런거까지 할 정도로 점수가 낮지 않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2. 토스

토스 역시 점수와 등급을 볼 수 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는 923점에 2등급으로 표시되고 있으며 상위 15% 그리고 변동은 17건이라고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최고점수는 948점 그리고 최저는 906점이라고 하는데 밑에를 보시면 왜 그렇게 변동이 되었는지 건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사용중인 카드를 해지했다든지 은행에서 돈을 빌렸다든지 하는 상황에서 주로 점수가 떨어지며 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하거나 성실하게 빌린돈을 상환하게 되면 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뭐 이정도는 다들 아시죠?

 

 

신용등급 점수표(나이스 올크레딧) 그리고 내 상태 셀프 평가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으며 이정도는 괜찮아 보일 수 있는데 기관마다 체크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너무 한군데만 믿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