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는시간(복용시간) 식후 30분 사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약을 꼭 밥먹고난 뒤 30분 뒤에 먹어야 하나요?
30분 뒤에 먹지 않아도 됩니다.
▶ 식사를 하고 난 뒤 30분 뒤에 약을 먹으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기 위한 목적이 높습니다.
이 내용은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 제작한 건강정보 글입니다.
약 먹는시간(복용시간) 식후 30분 사실일까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고생을 하고 있으며 저에게도 한번 쓸고 지나갔기 때문에 이젠 코로나와는 안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마스크를 벗고 다니고 싶지만 본인이 코로나에서 회복되었다는 것을 일일히 증명하는 것 보다는 지인들 앞에서만 마스크를 벗고 여전히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ㅛㄹ가 부과되는 법까지 나왔기에 본인이 회복되었다고 마스크를 미착용할 수는 없으니까요.
코로나로 인해 몸이 아프면 별도의 치료제가 아직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해열제나 약을 먹음으로서 열을 내리는 등의 행위를 하여 코로나를 이겨냅니다. 물론 저는 코로나를 이겨냈지만 머리가 아픈 증상은 여전했었기에 이후에도 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을때는 식사 후 30분이 지나 먹는게 일반적인 불문율이었지만 해당 논리가 깨진지 오래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식후 30분 뒤 약을 먹는 것은 왜 그랬으며 근거가 깨진 이유는 또 왜그런지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식후 30분 뒤 약을 먹어야 한다는 불문율이 깨지다
의사의 진료를 받은 뒤 처방전을 들고 약국으로 가면 약 봉지와 함께 겉면에 언제 먹어야 할지를 적는 공란이 있는데 수십년간 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에 복용하라는 표기를 해왔습니다.
이런식으로 표기를 해왔는데 사실 이 부분은 이미 수년전에 깨졌지만 아직도 종종 식후 30분 후 약을 복용하라는 안내가 있을 정도입니다. 정확하게는 2017년 9월 서울대병원에서 식후 30분의 불문율을 깨고 다른 병원들도 이를 따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동안의 식후 30분 후 복용의 의미는 약을 먹는 시간을 정하기가 애매했기 때문에 약을 반복적으로 복용하게 만들기 위해 임의로 정한 방식입니다. 그런데 식후 30분이 모든 약에 100% 적용되지 않는데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 약이 있다보니 약봉지에 식사 전 뿐만 아니라 후를 적는 칸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약은 식전/식후를 따지지 않으며 규칙적인 복용만 있다면 하루에 3번 복용하는 약은 8시간에 한번씩, 하루에 2번 복용해야 하는 약이면 12시간에 한번씩 복용함으로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식후 30분이 아닌 식후 즉시 복용하라는 곳이 더 많이 존재합니다.
또한 약을 복용할때는 한컵 이상의 물을 마셔줘야 하며 콜라 혹은 커피와 같이 물 이외의 음료와 함께 마시면 약의 흡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데 약이 식도에 걸리거나 속이 좋지 않은 상황이 나올 수 있어 가급적 물은 충분히 마셔주며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 먹는시간(복용시간) 식후 30분 사실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해당 공식은 깨졌으며 규칙적인 복용만 지킬 수 있다면 사실상 아무때나 먹어도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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