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등기우편 직접수령 불가시 비대면 가능 재배달 및 방문수령 시간 낭비 하지마세요
본문 바로가기

전문지식

우체국 등기우편 직접수령 불가시 비대면 가능 재배달 및 방문수령 시간 낭비 하지마세요

우체국 등기우편 직접수령 불가시 비대면 가능 재배달 및 방문수령 시간 낭비 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등기도 비대면 수령이 가능한가요?

등기도 비대면 수령이 가능합니다.

▶ 등기를 비대면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할 담당 직원에게 연락하여 비대면 요청을 해야 합니다.

 

 

이 내용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체국 등기우편 직접수령 불가시 비대면 가능 재배달 및 방문수령 시간 낭비 하지마세요


휴대폰이 일반적인 전화 기능을 담당하는 기능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화 된 이후부터 빠르게 우체국은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현재는 편지를 보내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주로 택배업무와 공과금 관련 우편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등기우편입니다.

등기우편은 가격이 일반 우편보다 훨씬 비싼만큼 경로 추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에 내가 보낸 등기우편이 상대방에게 잘 도착했는지 등기번호만 있으면 조회를 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으로 등기번호가 본인에게 메세지 형태로 도착하면 현재 등기 위치가 어디있는지 택배와 동일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등기우편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등기우편은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데 저도 여태 몰랐지만 비대면 수령이 시행된지 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한 효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그것이 등기우편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물론 위 내용을 보면 코로나와 전혀 관련이 없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내용 자체는 비대면과 관련이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긴 합니다. 예를들면 집에서 우편물을 등기로 받아야 한다면 혼자 살고 직장인 신분인 저같은 경우 등기를 받기는 커녕 지정장소로 찾으러 갈 시간조차 없습니다. 그렇다면 등기우편을 비대면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식으로 등기우편이 도착했다고 안내쪽지가 문앞에 붙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등기우편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뒷면을 찍지 않았느넫 아마 뒷면에도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즉 집배원과의 전화통화를 하여 등기우편을 우편함에 꽂아달라고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위에 보면 재방문 예정시간을 잘 확인해야 하며 저는 일이 있어 재방문 시간이 지난 뒤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구역을 벗어났기 때문에 다시 방문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다음날 우편함에 넣고 가겠다는 답을 받고 통화를 종료하게 됩니다.


다음날 퇴근하고 돌아와보니 우편함에 꽂혀있는 등기우편을 발견했습니다. 이 방법이 꼭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등기우편은 대면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요청했다면 수령인 확인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내용증명과 같이 중요한 서류를 전달할때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우편물을 확인했더니 서류봉투 밑에 (금요일 우편함)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마 여러 우편물을 한꺼번에 배달하다보니 헷깔릴 수 있어 이렇게 확인용으로 적어놓은 듯 합니다.

 

 

우체국 등기우편 직접수령 불가시 비대면 가능 재배달 및 방문수령 시간 낭비 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등기우편을 혹시나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전화통화를 하여 본인이 원하는 장소로 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