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누락) 현상 정확한 해결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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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티스토리 저품질(누락) 현상 정확한 해결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티스토리 저품질(누락) 현상 정확한 해결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저품질이 온 티스토리 블로그를 되살릴 수 있나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 답변이 확실치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100% 되살리는법은 현재로선 없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티스토리 저품질(누락) 현상 정확한 해결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는 글이 아닌 미디어매체로 대세가 넘어갔다고 하며 거기다가 인스타그램,페이스북과 같이 SNS의 영향으로 인해 블로그의 입지는 더욱 좁하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여전히 생존해 있고 죽었다고 볼 수가 없는게 영상은 핵심내용을 알려주기 위해 앞뒤로 장황한 이야기를 하거나 궁금증을 유발하려고 어그로를 끄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블로그는 그것이 불가능하며 핵심내용을 단순에 파악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블로그는 네이버/다음/구글의 검색엔진에 의존해야 하는데 제목을 유튜브처럼 썼다간 조회수를 1도 얻지 못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건강을 챙기려면 이것을 해야 한다' 라는식으로는 검색조차 되지 않아 대략적인 제목 적는 법이 어느정도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저품질(누락)은 왜 당하는걸까?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흔히들 저품질이라는 것을 한두번 당하게 되며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떼죽음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번 카카오의 재난사태로 인해 서비스가 몇일 마비되어 본 블로그의 검색노출이 약 반가량 네이버 검색노출에서 사라져버렸는데 누락이 발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말하는 누락은 저품질과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저품질은 이러한 카카오 이슈가 아닌 글 발행을 잘 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검색엔진에서 내 글을 찾아볼 수 없으며 검색을 해봐도 글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글이 보이지 않으면 누락이라 하고 전체적으로 글이 보이지 않을때 저품질 혹은 통누락이라 하는데 이것을 당하고 돌아온 사례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이것을 당했다면 돌아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사실상 블로그를 새로 운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렇다면 저품질은 왜 당하는 것일까요? 추측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앞뒤 어순이 맞지 않는 기계적인 자동화 글 발행
2. 상업적 키워드 발행
3. 실시간 이슈글 발행
4. 검색률을 높이기 위한 키워드 남발

저품질의 요소는 대략 이정도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때 이 케이스가 아닌 경우에도 누락이 생기는 일이 종종 있었으며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품질을 당했다고 하는 블로그 내용을 보면 1번을 제외한 2/3/4번에 대체적으로 들어가는 편입니다.

상업적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라는 별도의 광고를 달아 광고수익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 역시 애드포스트를 본문에 넣을 수 있게 변하면서 최상위 블로거들은 티스토리보다 수익이 더 많이 발생하는 상황도 오게 되었지만 이 주제와 맞지 않으니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어쨌든 상업적 키워드는 TV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키워드를 말합니다.

보X/대X/렌트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글을 쓰게 되면 검색기반에 따른 광고매칭으로 인해 비슷한 광고가 나오게 되며 해당 광고를 누르면 적게는 500원부터 많게는 1천원 이상까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보니 전문적으로 이 작업만 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실시간 이슈글 역시 방문자를 크게 올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슈에 흥미가 떨어지고 방문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효과는 최대 3일정도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꾸준히 실시간 이슈글을 업로드하다가는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텐데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진 이유 중 하나 역시 여기에 해당됩니다. 단순히 네이버가 아니더라도 실시간 인기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검색률을 높이기 위한 편법을 사용하는 것인데 본문과 제목에 제목과 관련된 핵심 키워드를 고의로 많이 글에 끼워 넣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글을 읽는게 어려워질 수 있기에 해당 글을 정상적인 글이 아니라 판단하고 글을 내려버리는 것입니다.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


저품질은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으며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은 100%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한 2/3/4번의 예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저품질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니니까요. 저품질은 네이버/다음 둘 중 한곳에서 당할 확률이 높으며 실제 당해본 특성상 네이버나 다음 한쪽이 저품질을 당했을 경우 한쪽은 계속 멀쩡한 상황을 많이 겪었습니다. 두곳 모두 저품질을 당한 사례도 있었지만 확률적으로 볼때 둘다 저품질을 당할 확률은 많지 않습니다.

특이하게 구글은 저품질의 개념이 없고 실제로 저품질이 네이버/다음에 비해 잘 오지도 않습니다. 대신 상단에 올리기는 어려운데 한번 올라가면 최소 3개월에서 길면 1년이상 존재하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네이버/다음에서의 검색 조회수를 얻는 것이 쉽지만 저품질을 당했다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구글을 노리고 글을 적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같은게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보니 최대한 저품질이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위에 말한 저품질이 걸리게 되는 원인들은 되도록이면 작성하면 안됩니다. 특히 특정시즌이 되면 흔하게 나오는 재난XXX과 같은 키워드로 저품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키워드를 이용한 글 작성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품질이 의심되는 글을 비공개로 돌리거나 삭제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역시 완벽한 해결법은 아닙니다.

 

 

티스토리 저품질(누락) 현상 정확한 해결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해당 글은 이미 포털사이트에 글이 노출되고 있는 사용자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