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달리기 잘하는법 꾸준한 연습만이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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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래달리기 잘하는법 꾸준한 연습만이 지름길이다

오래달리기 잘하는법 꾸준한 연습만이 지름길이라는 뜻에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마라톤 잘하는법 같은게 있을까요?


내일 체력장을 보는데 오늘 잘하는법 같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조금이라도 더 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보다는 코로 숨을 내쉬는 오래달리기 호흡법이 필요합니다.



연습없이 방법만 알고 하루아침에 오래달리기를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오래달리기 잘하는법 꾸준한 연습만이 지름길!


모든 방법에는 그것을 동반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방법을 알고 있어도 그것을 통해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일 뿐이죠. 제가 군입대를 할 당시만 해도 오래달리기 시험을 본 뒤 일정시간 이상 걸리는 사람들은 탈락시킨 뒤 집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시간을 계속 늘려도 집에 가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생겨나자 결국 오래달리기 테스트는 사라졌지만 아직도 부사관 및 장교 입관시 오래달리기 테스트를 진행하곤 합니다. 



오래달리기 잘하는법은 존재할까요? 그냥 뛰기만 하는 것보다는 요령을 알고 뛰어야만 한발자국이라도 더 뛰는 것이 가능하겠죠? 



1. 각종 운동으로 인한 체력보충


여러가지 운동을 통해 몸의 체력을 보충합니다. 주로 상체보다는 하체에 힘을 싣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오래달리기와 비슷한 운동 예를 들면 헬스장이라면 런닝머신을 뛰어보시고 헬스장이 아니라면 빠르게 걷는 파워워킹 아니면 조깅 정도가 괜찮겠네요.



2. 숨을 쉴때는 입보다는 코로


오래달리기 호흡법 중 가장 기초적인 내용인데요 평상시에는 코로 숨을 쉬는것이 큰 문제는 없지만 달리기를 하며 숨을 내쉬다보면 입으로 내쉬는 것이 코로 숨을 내쉬는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1km 이상 뛰며 입으로 숨을 내쉴 경우 호흡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규칙적인 호흡을 입으로 내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적응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달리기 연습을 하며 숨쉬는 연습도 함께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3. 페이스 조절


꾸준한 달리기 연습 및 코로 숨을 내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 조절이 필요합니다. 마라톤 잘하는법 중 하나가 바로 페이스 조절인데요 마라톤 초반에는 힘을 내다 중반에는 중간정도 페이스를 유지하다 마지막에 힘을 내는 방식인데 사실 이정도까지는 필요 없으며 체력장 또는 경찰체력시험과 같은 곳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페이스 조절을 함으로서 탈락을 하지 않고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만 페이스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4. 연습 그리고 연습


계속 말하고는 있지만 모든것을 알고 있다 해도 연습을 하지 않는 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과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1년동안 오래달리기 연습만 한사람이 3일 후에 오래달리기 시합을 한다면 누가 이길것 같습니까? 1년을 아무런 노하우 없이 오래달리기 연습을 라더라도 본인만의 노하우가 생길 것이며 그것은 바로 위에 있는 노하우들을 몸으로 깨우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론 노하우를 알고 뛰는것과 모르고 뛰는것은 천지차이지만 결국 연습을 한 사람과 이론만 알고 있는 사람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달리기 잘하는법 꾸준한 연습만이 지름길이라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연습도 중요하지만 반 강제적인 목적이 있다면 더 연습이 잘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