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종류 몸에 좋은 식용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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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식용유 종류 몸에 좋은 식용유 있을까

식용유 종류 몸에 좋은 식용유 있을까요?



▶ 몸에 좋은 식용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몸에 좋은 식용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식용유 종류는 얼마나 되나요?


대략 4~5가지 정도의 식용유가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와 함께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이 일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식용유 종류 몸에 좋은 식용유 있을까


여러분은 몸에 좋은 식용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간혹 인터넷 검색을 하면 몸에 좋은 식용유가 있다고 하여 흔히 말하는 포도씨유,아마씨유,올리브유 등을 거론하곤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몸에 좋은 식용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솥 또는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기름에 열을 가한 후 튀긴음식을 만드는 상황에서 좋은 성분들은 다 빠져나갈 것 같은데 물론 있는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좋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보니 개인적인 입장에서 몸에 좋은 식용유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에 속합니다.



식용유 종류는 얼마나 될까요? 대략 10여가지의 식용유 종류가 존재하는데 모두 알아보는 것은 아니고 대표적인 식용유 몇가지만 알아볼까 합니다.



1. 기름류


식용유는 한자어인데요 먹을 수 있는 기름이라는 뜻의 식용유 중 해당 식용유들은 튀김에 사용하지 않으며 주로 밥을 비벼먹거나 무침을 하는데 사용됩니다. 참깨를 이용한 참기름,들깨를 이용한 들기름,콩을 이용한 콩기름,그리고 잣을 이용한 잣기름이 일반적인 기름류에 속합니다.



2. 올리브유


올리브 열매의 기름을 추출하여 만드는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유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기름이라고 합니다. 식물성 기름인데 포화지방이 적은데다가 쉽게 산화되지 않아 트랜스지방도 적습니다. 하지만 올리브 특유의 냄새와 낮은 발화점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튀김보다는 드레싱으로 사용하거나 각종 무침에 사용되는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부노화 방지를 해줍니다.



3. 카놀라유


유채기름을 추출하여 제작되고 있는 카놀라유는 예전에는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었기에 불을 켜는데 사용하거나 총기수입을 하는데 사용하는 윤활유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량의 개량을 거듭하여 볶음요리 및 튀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이 낮아 노화방지 효과가 있으며 타거나 늘어붙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보니 후라이팬의 기름을 두르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4. 포도씨유


이름만 들어도 알 것 같은 포도씨유는 말 그대로 포도를 압축하여 짜내는 기름입니다. 다른 기름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인데 건강기능식품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발연점이 250도정도로 식용유 종류 중 가장 높은 온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포도씨유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6 지방산으로 인한 동맥경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과잉섭취는 왠만하면 삼가해야 합니다.



5. 해바라기씨유


이름에서 따왔듯이 해바라기씨에서 추출하는 해바라기씨유는 참기름이 강한 향을 내뿜는 것에 비해 해바라기씨유는 은은한 향을 내기 때문에 튀김,무침 등 여러군데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발화점도 약 230도정도로써 높은 편에 속하다보니 음식을 튀기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포화지방이 적으며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입니다.



6. 팜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 종류이며 기름야자나무 열매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야자유라고도 불리곤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팜유는 초콜릿을 만들때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격이 비싼 카카오버터 대신 값이 저렴한 팜유를 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즉 어떻게 보면 저질상품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팜유 자체는 건강에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식용유 종류 몸에 좋은 식용유 있을지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각각의 기름을 튀기지 않고 먹는다면 몸에 좋을지도 모르지만 튀긴기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