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연락 잘안됐다고 그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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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정보

소개팅 후 연락 잘안됐다고 그럼 하지마

소개팅 후 연락 잘안됐다고 그럼 하지마! 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소개팅 후 애프터 무조건 해야 할까요?


잘 안된걸 알았다면 굳이 안해도 됩니다.


▶ 소개팅 후 연락 간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개팅 당일 집에 돌아온 뒤 하고 반응이 좋다면 상황에 맞춰 다르게 진행해야 하겠죠?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소개팅 후 연락 잘안됐다고 그럼 하지마!


누군가와 공적으로 만나다 서로간에 한명이 마음에 들어 사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게 되고 그것이 커플로 이어지는 상황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개팅을 통해 남녀의 만남이 진행됩니다. 


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소개팅 연락 후 직접 실물을 본 뒤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나름대로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했으나 집에와서 돌아보니 꼭 그런것 같지만은 않았습니다. 여자가 대화하며 휴대폰을 보는 것 같았고 느낌상 좋지 않은 경우가 한두번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소개팅을 되새겨보니 소개팅이 잘 된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에 저는 애프터를 해야 할까요? 



저는 이 상황에서 애프터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해당 소개팅녀에게도 그 뒤로 문자나 카톡은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소개팅이 잘 안됐다는 소리겠죠. 사실 소개팅이라는게 흘러가는 분위기만 봐도 대충 감이 잡히는데요 소개팅이 잘 되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연락 또는 애프터를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혹시 이런말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먼저 다가가면 지는거라고요. 즉 먼저 카톡이나 문자와 같이 상대가 아닌 내가 먼저 연락을 하면 상대방에게 지고 들어가는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이게 문제가 되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일부 존재합니다. 



저는 이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지는 않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소개팅이 잘 안됐다고 해서 굳이 먼저 연락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안했는데 상대방이 연락이 올리도 없으며 사실 상대방의 연락이 왔으면 그제서야 판단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왜 애프터 순서는 오로지 남자에 의해 시작이 되어야 할까요? 간혹 매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는데 어짜피 두번볼 사이 아니잖아요? 소개팅 자리에서나 매너 따지지 소개팅 후 연락까지 매너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소개팅 후 연락 잘안됐다고 그럼 하지마 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본인의 예시를 들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무조건 잘되는 소개팅은 없으며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연락을 주고 받겠지만 잘안된 소개팅에서 굳이 연락을?... 그냥 안하는게 몸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