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어플 만남 그거 다 사기 아닐까

소개팅 어플 만남 그거 다 사기 아닐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소개팅 어플에서 사람을 만난다는게 가능한가요?

어느 어플을 하느냐에 따라 정상적인 만남을 가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본인은 무슨 소개팅 어플을 해봤나요?

무료부터 유료까지 많인 소개팅 어플을 해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소개팅 어플을 진행함에 있어 느낀 본인만의 경험담을 작성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소개팅 어플 만남 그거 다 사기 아닐까

저는 주변에 이성친구가 없으며 사실 핑계를 대기는 좀 그런데 남중 남고 공대 군대를 겪고 현재는 IT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사실상 여자와의 인연은 제로라고 할 수 있는 재미없는 회사집의 무한반복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마나 회사일도 어느정도 빡세다보니 퇴근해서 집에오면 평일은 오후9시정도 되고 사실상 평일에는 무언가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고 주말밖에 시간이 나지 않다보니 더욱더 여자와의 인연은 생기지 않게 되어 사실상 솔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소모임을 가지든지 여자가 많은 곳에 가입을 하거나 방문을 하여 여자와의 접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지보면 당연한 소리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사실상 연애를 한다는게 불가능하거든요. 다들 몰라서 안하는 것은 아닐텐데 왜 안하는걸까요? 그것은 일부 본인의 생활습관 및 스타일에 원인이 있다고 해도 될텐데요 말을 잘 하는 편도 아니며 시간을 드령 무언가를 한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람들은 부모님 또는 주변사람들을 통한 선 형태의 소개팅을 보거나 그마저도 없다면 진짜 답이 없기 때문에 21세기 대세에 맞춰 소개팅 어플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개팅 어플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각각의 스타일이 모두 틀리기 때문에 만남을 가지는 것에 있어서는 부정적일 수도 있으며 사기가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수십가지 소개팅 어플을 겪어보면 느낀 것은 모든게 사기는 아니구나 라고 개인적으로 느꼈다는 것입니다. 소개팅 어플을 세가지 형태로 분류별 구성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뉘어집니다..

- 완전 무료형태의 소개팅 어플(앱)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데 돈이 필요하지 않은 어플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아이템을 구매해야 할 수도 있지만 아이템 구매 없이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데 상대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으며 익명을 이용한 저질스러운 이야기들이 많이 오가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개팅 어플 하면 이 부류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그로인해 소개팅 어플의 인식이 크게 좋지 않은 원인에 한몫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부분 유료형태의 소개팅 어플(앱)

무료로 운영을 하게 될 경우 사실상 어플 상단이나 하단에 보이는 광고수익 외에 어플 제작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구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개팅 앱이 부분 유료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방식은 대화권과 같은 아이템을 이용하여 상대이성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방식인데 상대방이 수락을 하게 되면 채팅창이 열리며 대화를 할 수 있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해보이는 수익구조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화권은 1회성이며 상대가 거절을 한다고 해서 본인에게 돌아오지 않고 소모가 되버린다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회당 적게는 3000원대부터 많게는 5000원 또는 그 이상의 대화권을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데 부분 유료 소개팅 어플 특성상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열흘 이상의 출석체크 노가다를 통해 아이템을 모아야 하는 사실상 무료로 이용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완전 유료형태의 소개팅 어플(앱)

유료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아예 시도조차 못하는 형태의 소개팅 어플이 여기에 속하는데요 완전 유료라고 하여 모든 어플이 다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경험상 입금전과 후가 완전 180도 달라지는 업체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만남전부터 만남후까지 케어해주는 어플도 존재했었으니까요.

완전 유료 소개팅 어플은 평균적으로 사람을 한번 만나는데 부분유료 아이템의 10회정도 가격이 필요합니다. 적게는 3만원부터 많게는 5만원이상의 금액이 들어간다는 소리죠. 즉 부분 유료 소개팅 어플에서 10회이상 거절을 당했을 경우 오히려 완전 유료쪽으로 발길을 돌리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완전 유료 소개팅 어플은 대부분 결혼정보회사와 비슷한 구조로 흘러가기 때문에 신분검증에 있어서 비교적 철저한 편인데 대다수의 업체들이 직업인증을 서류형태로 직접 요구하다보니 최소한 직업으로 뒤통수를 맞을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떠한 소개팅 어플을 선택해야 하는가?

소개팅 어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만남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소개팅 어플을 왜 할까요? 바로 이성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하는 것이 아닐까요? 소개팅 어플 특성상 외모를 심하게 보며 남초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여성이 갑오브갑의 위치에 올라서게 됩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외모에 있어서 자신이 있다거나 잘생긴경우 굳이 완전 유료 소개팅 어플을 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완전 유료 소개팅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부분 유료 소개팅 앱은 채팅창이 열려도 카카오톡을 오픈하는데 시간이 걸리며 채팅창이 열렸다고 카카오톡으로 바로 넘어가자고 할 경우 상대이성이 대부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연결을 성공해도 비교적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완전 유료소개팅은 직접적으로 정보를 알려주며 만날 날짜까지 정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최소한 돈을 쓴 만큼 무조건 상대를 만나게는 해줍니다. 물론 그 이후 잘되고 안되고는 본인의 문제가 되겠죠.

소개팅 어플 만남 그거 다 사기 아닐까 본인의 경험을 들어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프로필에 대해서는 신뢰가 가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만남 자체가 모두 사기는 아니라는 점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