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귀천 겉으로는 없으나 속으로는 있다는 주제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직업에는 정말 귀천이 있나요?
귀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배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남 눈치보는 대한민국 특유의 문화가 만들어낸 허울이 아닐까요?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루어진 글입니다.
직업에 귀천 겉으로는 없으나 속으로는 있다
학창시절을 통해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아마 도덕시간에 직업은 귀천이 없다는 교육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학교다닐때 그러한 교육을 받았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현재 사회를 보면 그 누구도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TV에서는 항상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아마도 민심을 얻기 위한 하나의 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국회의원이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발언할 경우 해당 국회의원이 다음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 재선을 하는 것이 가능할거라 보십니까?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은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직업으로서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나거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발언은 절대 하지 않을거라 보입니다.
직업을 정할때는 학력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학력이라는 변수 아래 직업간 서열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일부 학력에서 벗어난 직업들 중 가운데 돈을 잘 버는 직업이 있지만 그러한 직업들은 떳떳하게 공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즉 돈을 많이 벌긴 벌되 무슨일을 해서 돈을 번다라고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직업은 분명 존재합니다.
몇가지 학력과 연봉이 비대칭하는 직업군을 제외한다면 대다수의 직업이 대칭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력이 높은 사람이 돈을 더 잘 벌 확률이 높다보니 우리는 학창시절 부모님들에게 공부하라는 소리를 수없이 듣고 자라게 되었죠.
결국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좋은 직업을 가지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높은 연봉을 받고 일하고 있나요? 본인은 학력도 좋지 못하고 직장도 변변치 않아 살길찾아 옆길로 샜는데 조금 운이 트여서 현재는 남부럽지 않은 돈을 벌고 있지만 저 역시 학력과 연봉이 비례하지 않는 소수의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차별은 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재 직업이 가지는 위치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직업에 대한 귀천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차별은 100% 존재합니다. 흔히 발생하는 수많은 갑질만 생각해봐도 직업에 대한 차별은 있다고 보이지 않으시나요?
본인은 안그럴거라 생각하지만 어딜가나 맘충은 있어왔으며 본사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 역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수없이 봐왔을겁니다. 모든 직업이 이러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도 내일도 수많은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바로 직업에 대한 차별입니다.
직업에 귀천 겉으로는 없으나 속으로는 있다는 주제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저는 어디가서 직업에 귀천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직업에 귀천은 있다고 말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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