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훈련 연기 아무때나 가도 되나요

민방위훈련 연기 아무때나 가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민방위훈련 아무때나 가도 되나요?

날짜에 맞춰 본인이 사는 지역에 있는 민방위훈련을 아무거나 들어도 됩니다.

▶ 민방위훈련을 연기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정해진 훈련 불참시 자동연기처리 됩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민방위훈련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민방위 훈련 연기 아무때나 가도 되나요

올해로 민방위 4년차를 종료했는데 이번년도만 지나면 저도 비상소집 1시간짜리인 민방위 5년차가 되어 나라에서 받는 교육에서 어느정도 해방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20대의 군시절을 지나 예비군을 겪고 민방위에 오기까지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는데 다 지나간 한때라고 생각하지만 드디어 대부분의 교육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이상하게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민방위 교육훈련소집통지서를 보면 소집일시 및 장소가 보일텐데요 제 민방위훈련통지서를 보고 이야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본인의 민방위 통지서입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민방위를 어느날 와라 라고 하는 통지서일뿐 해당 날짜에 가지 않는다고 하여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1년에 정해진 교육을 받지 않는다면 벌금 10만원을 납부하게 되겠죠? 크게 평일 주말 야간 세 종류의 민방위훈련이 본인에게 부여되는데 같은 동 내에서 3번의 기회가 부여됩니다. 해당 통지서가 약간 잘려 해당내용이 보이지 않지만 우측끝에 다른날짜에 훈련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민방위훈련 조회로 확인한 내용인데요 본인이 사는 지역의 민방위 훈련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 지난 날짜이지만 날짜들을 보시면 평일오전,평일오후,주말오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말야간만 없고 대부분의 교육이 준비되어 있기에 사실상 교육훈련소집통지서에 상관없이 원하는 날짜에 가서 교육을 받으면 그것으로 민방위교육은 종료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민방위훈련 참석을 하게 되면 이러한 종이를 나눠주는데 지역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이러한 형태와 비슷한 종이를 받게 될 겁니다. 같은 내용을 세번 적은 뒤 두장은 교육을 마치고 퇴소할때 반납하고 한장은 본인이 가지고 가는 식으로 진행되어 교육훈련통지서를 잃어버려도 사실상 상관이 없는 셈이죠.

민방위훈련 연기 아무때나 가도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민방위교육은 기간이 봄철에 어느정도 정해져있으므로 그 기간안에만 받으신다면 벌금을 맞을 일은 아마 없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