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날 분리수거 방법 버리기 애매한 것들 어떻게

면도날 분리수거 방법 그리고 버리기 애매한 것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면도날은 어떻게 분리수거 해야 할까요?

면도날과 플라스틱을 분리하여 분리수거 하는게 맞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면도날을 그냥 쓰레기통에 넣고 버려도 될까요?

가급적 그냥 버리지는 마시고 신문지나 휴지로 돌돌말아 버리는게 좋습니다.

면도날 이외에도 버리기 애매한 것들 대부분이 이런식으로 버려질 듯 합니다.

면도날 분리수거 방법 버리기 애매한 것들 어떻게

대한민국의 분리수거 문화는 해외보다 상당히 잘 되어 있는데 쓰레기를 그냥 버릴경우 쓰레기봉투가 금새 가득차버리고 많은 쓰레기를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조금은 불편하지만 분리수거는 필수적으로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를 버리다보면 간혹 분리수거를 하기 애매한 물건들이 종종 발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페트병이라든지 부셔먹은 라면스프봉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것들은 사실 면도날보다는 분리수거 하기가 쉬운데 정확하게는 페트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비닐을 벗겨낸 뒤 따로 분리수거를 해야 하며 라면스프봉지 역시 내부 세척을 하고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로 작업을 하지 않고 그냥 분리수거통에 넣어버리곤 하죠.

면도날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면도날은 면도칼만 있는 날이 아닌 일반적으로 면도할때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칼이 함께 붙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면도날 역시 정확하게는 모두 분해하여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대로 면도칼은 면도칼대로 따로 버려야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면도날을 분리수거 하는 방법이 있다 없다?

사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면도날을 분리수거 하기 위해서는 면도날을 부순 뒤 면도칼과 플라스틱을 따로 분리하여 면도칼은 철,캔류에 버리고 플라스틱만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죠? 이유는 간단한데 그렇게 해서 버릴만큼 사람들은 부지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들은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것은 그냥 면도날을 종이나 신문지에 싸서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것입니다. 간혹 면도날이 담겨있는 플라스틱을 버리지 않고 놔뒀다가 면도날을 사용하고 버릴때 다시 제자리에 꽂아 버리기도 하는데 신문지에 사서 버리기보다는 차라리 이 방법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분리수거하기 애매한 쓰레기들은 우리 주위에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면도날 분리수거 방법 그리고 버리기 애매한 것들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분리수거 하기 애매한 것들이라 하여 100% 분리수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