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지낼때 절하는 횟수 몇번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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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사지낼때 절하는 횟수 몇번 해야 할까

고사지낼때 절하는 횟수 몇번 해야 할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고사지낼때는 몇번의 절을 해야 하나요?

3번의 절을 해야 합니다.

▶ 3번의 절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절을 하는 대상에 따라 횟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상식을 기초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사지낼때 절하는 횟수 몇번 해야 할까

요즘 일자리 구하기 참 힘들죠 전체 실업률만 보면 4%대가 나오지만 20대와 30대의 실업률만 놓고보면 10%가 넘는다는 통계가 있는데 쉽게 말하면 10명중 1명은 일자리가 없어 놀고 있다는 거겠죠. 물론 일자리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적당히 타협을 해야 하지만 무조건 대기업을 가려는 사람들과 더 나은곳을 가기 위해 고시생이 된 이들을 합하면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고 있지 못함을 알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그렇다보니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문제는 실업률에 못지 않게 폐업률도 높다는데 있습니다. 2018년자료로만봐도 폐업률이 88%에 달한다는데요 100개의 업체가 창업을 하면 88개업체가 폐업을 한다는 뜻인데 아무리 할게 없어도 아이디어 없이 창업을 한다는건 도박과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역시 마찬가지고 현재 편의점을 창업한다는건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이죠. 아이디어 없이 창업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하는 이유는 그만큼 먹고 살 길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여튼 어찌저찌해서 결국 창업을 했다고 하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이 아마 오픈 전에 고사를 지내는 일일 것입니다. 고사를 지내는 것은 단순히 창업을 했다고 지내는 것은 아니며 자동차를 구매했을때도 하고 회사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등의 여러가지 고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사지낼때 절 하는 횟수가 3번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해당 기준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절을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절하는 횟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 고사지낼때 절하는 횟수의 기준

살아있는 사람에게 절을 할때(설) : 1번
돌아가신 분에게 절을 할때(제사) : 2번
원하는 목적을 향해 절을 할때(고사) : 3번

살아있는 사람에게 절을 하는 상황에서 하는 절은 구정(설)에 하는 세배가 있는데요 이때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과 함께 한번의 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이나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돌아가신 할머니,할아버지,증조할머니,증조할아버지에게 하는 제사는 회당 2번의 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말하는 고사를 지낼때는 세번의 절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고사에서 절을 세번하는 의미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자연에 대한 배려로 인해 인간이 자연에게 대접한다는 의미에서 세번의 절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모두 의지하며 서로 돕고 산다는 의미에서 천지인의 평등사상이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죠.

 

 

고사지낼때 절하는 횟수 몇번 해야 할까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어떠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고사를 지내는 풍습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지라 무조건 해야 될 필요도 그렇다고 하지 않을 필요도 없으며 기분 내키는대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