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vs 식물인간 정의 및 판정기준 알아보겠습니다.
▶ 뇌사와 식물인간은 같은건가요?
뇌사는 사망의 최소조건을 갖춘상태를 말하며 식물인간은 살아있지만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을 뜻하기에 서로 다릅니다.
▶ 뇌사와 식물인간 모두 호흡기가 필요한가요?
뇌사는 호흡기가 필요하지만 식물인간은 호흡기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하면서 서로 다른 두 차이 알고 계신가요?
뇌사 vs 식물인간 정의 및 판정기준
tv나 미디어매체를 보면 가족 중 누군가가 뇌사 또는 식물인간 상태가 되고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 것을 흔하게 보셨을겁니다.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연명치료를 몇년째 진행하다보면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일반 직장인 월급을 뛰어넘는 경우가 허다해 해당 가족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근거로 안락사 관련 논의가 간혹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만 거부하는 존엄사만 합법이며 이외의 모든 안락사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뇌사와 식물인간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위의 존업사에 속하는 것이 뇌사이며 그렇지 않은 것이 식물인간인데요 두가지의 특징을 이야기해보자면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뇌사
뇌의 기능이 정지된 상태
생명유지 기능,운동 및 인지기능, 의식이 없음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함
호흡이 불가능하여 호흡기를 뗄 경우 수 분내 사망
- 식물인간
몸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의식이 존재함
호흡기를 떼도 스스로 호흡이 가능
뇌사와 식물인간의 차이점이라 하면 몇가지로 요약이 되는데요 우선 의식의 여부입니다. 모든 뇌사상태에 있는 사람은 의식이 존재하지 않아 기계적 반응확인을 제외하고는 겉으로 봤을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지만 식물인간은 뇌가 완전히 정지되지 않고 일부만 정지되며 식물인간의 40%가량 의식이 존재하여 상황에 따라 눈동자를 굴리거나 손가락을 조금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의식이 존재합니다.
또한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있는지 여부에도 차이가 있는데 뇌사의 경우 100%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어 호흡기를 뗄 경우 수분 안에 사망에 이르게 되며 식물인간은 호흡기를 떼도 스스로 호흡이 가능한 상태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호흡이 되지 않아 호흡기를 떼면 사망하는 식물인간도 존재합니다. 장기이식 역시 뇌사자만 진행하며 식물인간은 깨어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는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두가지 차이를 겉으로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뇌사의 범주안에 식물인간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도 존재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정확한 것은 의학을 이용하여 기계적으로 판단했을때만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사 vs 식물인간 정의 및 판정기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쉽게 말하면 뇌사 => 식물인간 정도가 되겠네요.
'건강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잎옆(입꼬리) 찢어짐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0) | 2019.05.28 |
---|---|
소변색이 탁해요 원인과 해결법은 (0) | 2019.05.27 |
장염 옮나요 장염도 옮을까 걸리는 이유(원인) 무엇 (0) | 2019.05.16 |
고막 손상 및 찢어지면 대처하는 법 (0) | 2019.05.14 |
트름 자주 하는 이유 쉽게 나오는법 (0) | 2019.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