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전 군적금(군인적금) 가능한 은행 및 준비물 신청 방법

입대전 군적금(군인적금) 가능한 은행 및 준비물 신청 방법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 군적금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은행에 방문하면 됩니다.

▶ 입대전에도 군적금에 가입이 가능한가요?

모든 은행이 입대전 군적금 가입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 내용은 시간이 지나며 정책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고용도로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입대전 군적금(군인적금) 가능한 은행 및 준비물 신청 방법

대한민국에서 군대하면 참 할 이야기가 많은데요 라떼는 말이야...부터 시작하면 꼰대 소리 들을려나요? 그래도 죄송하지만 한소리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30대중반인 제가 군대에 다닐때만 해도 월급이 병장기준 약 3만원대였으며 군대에서 뭔가 돈을 모아 나온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 기준으로 이등병 월급이 408,100원 / 일병 441,700원 / 상병 488,200원 / 병장 540,900원으로 상당부분 올라갔습니다. 모두 상대적인거라고 제 기준으로는 높아졌지만 최저임금에는 한참 못미치다보니 분명 2020년 군인 월급도 적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이미 오래전부터 각 은행에서는 군인에게 혜택을 주려는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군적금(군인적금)입니다.

 

 

- 대부분의 군적금은 입대전에는 불가능하다?

여기서 군적금 하면 부사관 또는 장교가 아닌 일반 사병계급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군적금은 입대전에는 가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해놓았는지는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거라 보는데요 바로 입영통지서를 받아놓고 입대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사유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군인들을 위해 만든 적금을 군인도 아닌 사람들이 혜택을 받으면 안되잖아요? 그러한 이유에서 입대를 하지 않고 예비군인 신분인 상태에서는 대부분의 군적금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100% 그런것만은 아니며 일부 은행에서는 예비군인 신분에서도 군적금 가입이 가능한데 바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두곳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입영통지서 및 신분증을 가지고 업무시간 중 은행에 방문하면 몇가지 서류 작성 후 쉽게 적금을 만들 수 있는데 대략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한은행(최대 20만원)

신한은행은 장병내일준비 적금이라는 이름으로 군적금을 운영하고 있는데 4% ~ 5%의 이자를 얻을 수 있으며 0.7%의 우대를 받아 총 5.7%의 수익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만기전일까지 청약을 유지하거나 카드결제 실적이 있는 경우 또는 자동이체 실적이 5개월 이상 유지된 경우 해당 우대를 모두 받을 수 있는데 부가서비스로는 적금 만기일로부터 입출금 계좌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전자거래상 모든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는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자동화기기 수수료 역시 은행 종류에 따라 월5회~10회까지 면제되는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2. 하나은행(최대 20만원)

하나은행 역시 장병내일준비 적금이라는 동일한 이름으로 군적금이 운영되고 있는데 신한은행보다 시작지점이 3%로서 약간 낮은 축에 속합니다. 우대 역시 조금 낮은 편인데 가입시점에 청약저축을 가입했는지 또는 국군재정관리단을 통한 급여이체가 3회 이상 정상적으로 되었는지에 따라 우대가 적용됩니다. 

 

 

입대전 군적금(군인적금) 가능한 은행 및 준비물 신청 방법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위 두 은행 이외에는 군입대 전 적금 가입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