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털 뽑으면(뽑기) 더 자랄까 어떻게 없애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다리털을 뽑으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미관상 좋지 않아서인 이유가 대부분 아닐까요?
▶ 다리털은 뽑아도 되나요?
뽑아도 되긴 하지만 굳이 뽑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 내용은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 제작한 건강정보 글입니다.
다리털 뽑으면(뽑기) 더 자랄까 어떻게 없애지
사람마다 몸에 털이 나는 정도가 다른데 어떤 사람들은 털이 수북하게 쌓였으며 어떤사람은 털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여러분은 몸에 털 많이 있으신가요? 저는 몸에 털이 많지 않은 수준에 속하는데 겨드랑이 그리고 그곳의 털(?)이 무려 고등학교를 넘어서 대학에 입학하고나서야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정도로 제 몸에 털이 적게 있으며 손과 팔에는 작은 솜털들이 송송 나와 있고 다리에는 팔에 있는 솜털마저 없는 상태입니다. 솜털마저 없는 상태인데 이를 두고 부럽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자는 털이 많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는 등 의견이 종종 엇갈리기도 합니다. 머리털 및 눈썹을 제외한다면 우리 몸에 있는 털은 있는게 좋은걸까요? 없는게 좋은걸까요?
- 다리털은 왜 발생하나요?
우리몸에 존재하는 털은 다리털 뿐만 아니라 모든 털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 털이 나는 이유는 대부분 체온 조절 그리고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다리털도 마찬가지이며 이는 아주 예전 몇만년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나오는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진화 초기만 하더라도 생김새가 원숭이에 가까웠으며 점점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4족보행에서 2족보행으로 변경되었고 여기서 털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즉 맨몸으로 생활해나가는 진화 초기당시에 비해 시간이 흐르면서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이는 곧 발전 및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의식주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그렇습니다. 가장먼저 옷 의(衣)가 떠오를텐데요 맨몸으로 세월을 이겨내지 않고 몸을 보호하기 위한 옷을 입는 행위를 이미 수만년전부터 하게 되어 진화의 과정에 털이 필요없게 되자 자라던 털도 멈추게 되었으며 현재 몸에 있는 다리털의 경우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은 상당부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다리에 털이 많은 사람은 진화가 덜 된 사람인가요?
그런데 웃기게도 사람마다 몸에 난 털이 다 제각각이라는건데 저같이 다리에 털이 아예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털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진화가 다 된 사람이고 털이 많은 사람은 진화가 덜 된(?) 사람일까요? 물론 당연히 아니며 이것은 진화와 관계 없이 유전에 따른 형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진화는 이미 수백년전 끝났지만 유전학적으로 볼때 조상중에 다리에 털이 많은 사람이 있었다면 본인에게도 확률적으로 다리에 털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이죠. 당연히 진화와는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이와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탈모라 할 수 있습니다.
- 다리털을 뽑아도 되나요? 없애려면?
다리털은 크게 뽑는 방식과 깎는 방식이 이용되는데 상대적으로 뽑는 방식보다 깎는방식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흔히 만화나 개그물을 보면 다리털을 제거하기 위해 다리에 청테이프를 붙인 뒤 떼기도 하는데 이 작업은 아픈것보다는 피부에 직접적인 악영향이 가기 때문에 실제로 시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특정 제품을 이용하여 다리털을 깎거나 뽑곤 합니다.
주로 면도기를 이용하여 면도하듯이 다리털을 제모하며 다리털을 뽑을때는 그냥 무작정 뽑는 것이 아닌 전동 제모기와 같이 다리털을 뽑을 수 있는 전문기기를 이용하여 뽑아야 합니다. 애초에 다리털을 뽑으려는 목적으로 나온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쪽집게를 이용하여 소량 뽑는 작업과는 비교도 안되는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리털을 뽑았을때 털이 더 자라지는 않는데 새로 털이 자라게 되면 단순히 마모가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제모 전의 털보다 굵어보일 뿐 실제로 털이 더 자라거나 두껍게 자라지는 않으며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다리털 뽑으면(뽑기) 더 자랄까 어떻게 없애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리털은 과연 면도가 좋을까요? 제모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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