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1년 군인(병사) 월급 2020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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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내년 2021년 군인(병사) 월급 2020년과 같습니다

내년 2021년 군인(병사) 월급 2020년과 같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2021년 군인 월급이 2020년과 동일한가요?

2020년과 동일한 월급을 받습니다.

▶ 부사관/장교도 2020년과 동일한 월급을 받나요?

부사관/장교는 공무원 보수규정에 맞춰 상승된 월급을 받습니다.

 

 

병사에게도 동일한 상승폭을 주는 것은 안되는걸까요?


내년 2021년 군인(병사) 월급 2020년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총소득(GNI) 지표는 2019년 기준 3만600달러로 완화로 따지면 평균 3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OECD 회원국 기준 및 다수의 국가에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실제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근접하게 적용되는 것이 바로 군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타 국가에 비해 열악한 군대 문화가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는데 약간의 발목을 잡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특히 병사 월급에 대해서는 아직도 개선책이 시급한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저임금이 2020년도 8590원보다 1.5% 인상된 8720원이며 이를 월급으로 환산했을때의 금액은 182만 2480원이지만 이를 병사 월급에 비교해보면 아직 한참 먼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 내년 2021년 병사 월급 얼마

내년 2021년에 받게 될 병사 월급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병부터 시작하여 병장까지 각각 408,000원 ~ 540,800원을 받게 되는데 2017년까지는 매년 월급이 인상되었지만 2018년부터는 국방개혁을 통해 2년에 한번씩 월급을 인상하기로 합의를 했기 때문에 실제 받을 수 있는 월급은 올해인 2020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를 2021년 최저임금 대비 월급으로 따져 보았을때 각각 22%/24%/26%/29%가 나오게 되는데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병사의 월급도 오르지만 그만큼 최저임금도 함께 오르는데 최저임금의 50% 수준으로 군인 월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아직도 최소 세번정도의 월급을 인상해야 50% 비슷하게 나올거라 보여집니다. 세번의 월급 인상이면 2026년정도인데 그렇다면 이때는 과연 최저임금이 얼마나 될까요?

 

 

내년 2021년 군인(병사) 월급 2020년과 같다는 의미에서 월급 표를 통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월급이 올라간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최저임금대비 아직 한참 모자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개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