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끼고(안빼고) 낮잠 자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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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렌즈끼고(안빼고) 낮잠 자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렌즈끼고(안빼고) 낮잠 자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렌즈끼고 자도 되나요?

당연히 끼고 자면 안되겠죠?

▶ 렌즈끼고 자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렌즈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여러 정보를 모아 제작한 건강관련 글입니다.


렌즈끼고(안빼고) 낮잠 자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어렸을때 안경을 쓰고 싶어 TV를 가까이 보며 일부러 눈을 망가뜨려서 안경을 쓰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안경이 불편해지고 착용하기 싫어지게 되어 아르바이트를 한 뒤 그 돈으로 군대에 입대하기 전 눈 수술을 하고 시력을 원래대로 되찾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했던 수술은 라식수술인데 눈과 관련된 수술은 대여섯가지가 있지만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적지만 존재해 일부 사람들은 수술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수술을 거부하며 안경 착용을 계속하거나 렌즈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제 여자친구 역시 수술은 하지 않고 안경을 쓰며 안경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는 렌즈를 끼곤 하는데 렌즈는 잠을 잘때 꼭 빼고 자야 하는 것일까요?


- 렌즈는 잘때 빼고 자야 한다?

우리가 렌즈라고 하는 것은 99% 콘택트렌즈를 말하는데 눈의 각막은 항상 수분이 필요하며 신선한 선소를 이용하여 호흡합니다. 우리가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눈에 수분을 만들어내기 위함인데요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보고 있거나 어느 한 부분에 집중을 하고 있으면 눈을 깜빡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하면 1분에 2번 이내로 깜빡이게 되는데 여기에서 눈의 초점이 맞지 않거나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듯 산소와 수분이 필요한 눈에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해당 두가지 요소를 빼앗아가기 때문에 하루의 렌즈 착용 권장시간을 6시간에서 최대 8시간정도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자기 전에는 반드시 렌즈를 빼고 자야 하는데 낮잠을 잘때 혹시 렌즈를 기고 자도 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 낮잠을 잘때도 렌즈는 빼고 자야 하나요?

낮잠을 잘때도 마찬가지로 렌즈는 가급적 빼고 자야 하는데 잠을 잘때 눈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다보니 잠을 잘때는 일반적인 잠이나 낮잠이나 동일하게 렌즈를 빼고 잠을 자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잠을 잘때 렌즈를 빼고 자지 않으면 심한경우 각막에 손상이 오거나 안구의 실핏줄이 터질 수도 있습니다.

 

 

렌즈끼고(안빼고) 낮잠 자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렌즈는 무조건 빼고 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