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bmi 지수로 저체중 공익 판정 받기 위한 기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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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군대 bmi 지수로 저체중 공익 판정 받기 위한 기준 조건

군대 bmi 지수로 저체중 공익 판정 받기 위한 기준 조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bmi가 얼마나 되어야 공익 판정을 받게 되나요?

16미만 35 이상이어야만 공익 판정을 받습니다.

▶ 다른 공익 판정도 있나요?

일정 키 이상 혹은 이하인 경우에도 공익 판정을 받습니다.

 

 

이 내용은 병역법 신장 체중에 따른 신체등급의 판정기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대 bmi 지수로 저체중 공익 판정 받기 위한 기준 조건


대한민국에서 남자들은 만 19세가 되면 병무청을 통해 신체검사를 받고 별 특이사항이 없다면 군대를 가게 되는데 저는 육군이 아닌 공군 출신이다보니 제가 군대를 갈때만 해도 병무청 신체검사 대상이 되기 전 군대를 가게 될 경우 병무청을 통하지 않고 공군 비행단을 통해 신체검사를 받고 군대를 갔다 온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방식이 변경되어 이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군대를 가기 전 신체검사를 받을때는 100% 병무청을 거쳐야 하는데 병무청에는 10여명의 의학 전문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즉 여러가지 병으로 인해 근거자료를 제출하게 되면 해당 병이 얼마나 군생활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따라 신체등급을 나누고 현역 혹은 공익(면제)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별도의 병이 없더라도 공익 혹은 면제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bmi 지수로 저체중 혹은 과다체중을 받는 방법입니다.

 

 

 

bmi 지수로 공익 판정을 받으려면?


bmi 지수란 키와 몸무게를 숫자로 표현한 것을 말하는데 병무청에서는 해당 숫자를 16.0부터 35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키와 몸무게를 통해 계산된 지수가 16.0부터 35 사이에 들어오면 1급에서 3급에 해당되는 현역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는 기존의 17미만 33이상의 지수에서 한차례 강화되어 사실상 더욱더 말랐거나 더욱더 비만인 사람들에 대해서만 공익 또는 면제를 주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 규칙 별표2 신장/체중에 따른 신체등급의 판정 기준 // 

해당 내용을 보면 6금과 5급 외에도 146cm 이상 159cm 미만인 사람에 대해서는 체중과 관계없이 4급에 해당되며 204cm 이상 역시 4급 판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 이상은 몸무게에 따른 bmi 지수를 계산하여 등급을 적용하게 되는데 2021년부터는 16.0 미만 35.0 이상이 되어야만 4급에 해당되도록 기준 강화가 되었습니다. 이는 출산율이 줄어듬에 따라 현역 입대자원수가 부족해져 조금이라도 더 넓은 계층의 남성들을 모집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mi 지수로 공익이 되려면 20대 성인남성 표준 키인 173cm 기준으로 볼때 47.8kg 몸무게가 나와야 4급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만으로 4급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동일한 키에 104.8kg 이상의 몸무게가 되어야만 4급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몸무게를 고의로 달성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군대 bmi 지수로 저체중 공익 판정 받기 위한 기준 조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굳이 만든다면 불가능한 몸무게 수치는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해가며 군대를 회피하려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