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 변경은 가능한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를 알아보고 변경이 가능한지 함게 알아보겠습니다.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변경이 가능한가요?

본인이 가진 주민등록번호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변경이 가능합니다.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 확인 가능한가요?

뒷자리에 대한 주민등록번호 지역번호 즉 본인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부 지역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 그리고 변경

본인의 주민등록번호가 타인에 의해 도용당하여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가능하도록 2017년 5월30일 이후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가능한데요 이유없이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하거나 도피를 하기 위한 변경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궁금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를 하나씩 따져봐야 할텐데요 앞자리는 생년월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2000년대 주민번호는 1900년대 주민번호와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장 앞자리수가 1,2번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3,4번부터 외국인을 기준으로 5,6,7,8등 여러가지 숫자가 모두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별 이후에는 출생지역조합번호 및 출생지역의 같은 성에 대한 출생신고 순번 그리고 오류검증번호를 통해 최종 주민등록번호가 정해지게 됩니다. 어짜피 순번 및 오류검증번호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주민등록번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출생지역 조합번호인데요 해당 출생지역 조합번호 중 앞 두자리를 확인하여 태어난 곳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생지역 조합번호는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만약 뒷자리가 1273511과 같을 경우 19XX년도에 태어났으며 출생지가 강원도라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냥 두번째 세번째 입력공간에 해당 숫자만 넣을 경우 자동적으로 출생지를 알 수 있게 되다보니 한때 출생지를 두고 지역감정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적도 있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 그리고 변경 가능한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출생지를 거짓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출생지역 조합번호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