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흡연 및 음주 절대 안됩니다

임신 중 흡연 및 음주 절대 안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임신 중 음주를 하게 되면 태아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지나요?

태아가 착상을 한 뒤 4~5주 이상이 되어 음주를 하게 되면 뇌에 문제가 생기고 기형이 발생하는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임신 중 커피정도는 마셔도 되겠죠?

하루 한잔정도의 원두커피로는 태아에게 아무런 영향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임신을 하고 술담배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본다면 과연 해당 행위를 중단할까요?

임신 중 흡연 및 음주 절대 안됩니다

여성 흡연율이 10%가 넘을것이라는 비공식 통계가 있습니다. 비공식 통계로는 여성인구의 6.4%라고는 하지만 폐암 발생률에 비할때 이 수치에 약 3배를 곱해야만 해당 수치가 나오는 분석결과가 있을 정도로 여성 흡연율이 예쩐보다는 많이 상승한 추세입니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쉬는시간에 밖을 나가봐도 흡연구역에는 100% 남자만 있지 않고 군데군데 여자들이 담배를 피는 것을 보는 것이 흔한 세상이 되었죠. 

예전에는 여자가 담배를 필때는 몰래 숨어서 피웠으나 요즘은 대놓고 담배를 피워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부모님은 뭐라 하겠죠)그러다보니 이것이 임신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밤배를 피운다는 것은 곧 술도 마신다는 이야기인데 음주와 담배가 태아에게 각종 안좋은 효과를 준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일거라 생각합니다.

- 술(음주)

임신 중 음주가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시기는 임신 4주차부터 시작하여 음주로 인해 태아에게 각종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있는데 주로 신경계통에 문제가 발생하며 온몸에 기형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태아알코올증후군 이라고도 부르는데요 해당 병이 발생하면 신경뿐만 아니라 뇌가 덜 발달되며 안면기형이 생길 수 있으며 문제가 심해지면 심장병이 걸리거나 콩팥에 문제가 발생하여 아이가 태어났을 때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 흡연

전자담배든 일반담배든 둘다 태아에게 해로운 흡연은 호르몬 기능을 방해하여 유산 가능성이 증가하며 부모에게 존재하는 폐암 가능성이 태아에게도 전염됩니다. 출산 예정일보다 아이가 빨리 태어나는 조산아 출산 확률이 높아지며 흡연을 함으로서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드는 뇌 기능발달 저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임신하면 술담배를 바로 끊어야 하는가?

술담배를 즐기는 여성이라 하더라도 가급적 임신계획을 잡았다면 그 순간부터 즉시 술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중독자로 분류된다면 적절한 치료가 함께 동반되어야 하지만 의지만으로 흡연과 음주를 끊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에 아마도 힘든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임신 중 흡연 및 음주 절대 안된다는 의미에서 간단한 상식선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어찌되었든 당연한 이야기이며 어려운 내용은 아니기에 간단하게 읽고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