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듯 하다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건망증이 심한 사람은 치매를 의심해봐야 하나요?
노화로 인해 생기는 기억장애로 인해 치매로 의심할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 본인은 건망증이 심한 편인가요?
건망증으로 일을 그르친 적은 없지만 사소한 일이라도 잊지 않기 위해 자주 메모를 하는 편입니다.
치매와 건망증은 서로 의학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듯
여러분들은 지나간 기억들을 잘 생각해낼 수 있나요? 저는 지나간 기억은 기억일 뿐 연상기억법과 같이 연관된 무언가가 없는 이상 과거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업무에 있어서 약간의 실수를 할 때도 있으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수많은 메모를 하기에 본인의 휴대폰에는 언제나 메모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물론 그 메모들을 계속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며 어쩌다 한번 보면 해당 기억이 돌아오긴 하지만 일단 메모를 적어놓으면 그냥 기억하고 지나가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오랜시간 남는 경우가 많았기에 현재까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메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쩌면 건망증의 초기증상일지도 모르는데요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건망증으로 봐야 할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순히 본인이 관심없어 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기억력이 낮아질 수도 있으며 모든 것을 건망증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건망증
건망증은 정확하게는 질병은 아닌데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나이가 들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기억관련 장애를 말합니다. 주로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데 뇌에 저장된 정보를 다시 꺼내는 전두엽의 상태가 평소보다 떨어지게 되면 공부를 했지만 공부한 내용을 머리밖으로 끄집어내지 못하거나 과거 진행했던 일을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에서 동일한 과정을 재현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치매
치매는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기억력 외 다른 부분도 함께 저하됩니다. 주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까지 가게 되면 이를 건망증이 아닌 치매로 판단하게 되는데 주로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병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 치매 테스트
본인이 건망증이다 치매다 하는 것의 기준은 크게 보면 일상생활의 가능여부를 두고 둘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치매 테스트 역시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가지고 진행하다보니 해당 물음에서 "예"가 많이 나올 수록 건망증이 아닌 치매와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01.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02. 약속을 자주 잊어버린다.
03. 본인이 금방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04. 늘 가던 길을 잃거나 해멘적이 있다.
05. 항상 해왔던 전자기기(휴대폰,세탁기 등)사용이 전보다 어려워졌다.
06. 옷을 상화엥 맞게 입지 못한다.
07. 단순 사칙연산 계산을 하기 어렵다.
08. 물건을 깜빡하고 두고 온다.
09. 방정리(자의적 제외)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10. 기억하고 있던 사람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치매 테스트 항목들인데요 3~4개정도는 사실 저도 해당되는 내용이며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저와 비슷한 상황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두고 서 당연히 치매로 보고 있지 않으며 자신이 치매라고 판단이 되려면 최소 7~8개 이상의 항목에 그렇다는 답변이 나와야 합니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듯 하다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건망증이 치매로 발전하지 않도록 몸관리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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