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매 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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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디지털 치매 병이 아니다

디지털 치매 병이 아니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 디지털 치매는 병이 아닌게 맞나요?


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뇌를 못쓰는게 아니라 단순히 안쓰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치매를 병으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치매 병이 아니다


전자기기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많은 부분에 대해서 개인의 기억력보다는 전자기기의 힘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얼핏보면 예전과 비슷한 삶을 사는 것 같으면서도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으신가요?


예를들면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자동차로 처음가는 목적지에 제대로 다다르지 못한다든가 노래가사를 안보고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본이 가족분들의 전화번호마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런것들을 두고 디지털 치매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스마트폰이 급격하게 발달한 2010년경을 기준으로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었는데 문명의 혜택을 과도하게 받게 된 나머지 기본적인 일들조차 전자기기에 맡겨버림으로서 본인은 이전보다 편한 삶을 사는 것을 디지털 치매라는 이름으로 비판을 하게 된 것입니다.



디지털 치매는 병이다? 아니다?


사실 디지털치매는 아직까지 별도의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발달하기 이전보다 그 이전... 어디까지 가볼까요? 컴퓨터도 제대로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던 약 30년전의 1980년대로 가보면 현재와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정보의 양과 그것을 습득하는 속도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발생하는데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최근의 일어난 사건들을 모두 기억하고 계신가요? 저 역시도 현재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인터넷으로 확인만 가능할뿐 모든 정보를 머리속에 담을 수가 없는데요 하루에도 수백가지의 일들이 일어나는 정치경제사회에서부터 매달 수십곡의 신곡이 쏟아지는 가요계까지 만약 이것으로 모두 머리에 넣을 수 있다면 당신은 슈퍼컴퓨터 아니 신의아들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사람들은 당신을 천재라고 생각하게 될겁니다.



사람의 뇌는 쓰는만큼 발달을 한다고 하는데 현재 디지털 치매라 부를 만큼 사람들의 뇌가 사용이 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킬 정도라면 이미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예전보다 더 활발히 굴러가고 있고 살아가는데 사실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 평균 IQ는 세계 기준 상위권이라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올인성이 짙다는데 있습니다. 한 분야에 빠지게 되면 그것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능력이 뛰어나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다니는데 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할 필요가 없어서 기계에게 내가 해야 할 일의 일부를 맡긴 뒤 다른 효율적인 일을 찾다보니 이러한 디지털 치매의 현상이 일어났을 뿐 실제 치매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증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매 병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정보의 방대한 양에 따라 비효율적인 내용들은 기계에 맏기고 효율적인 일에 대해서 쫒아가는 것이 지금의 인류가 살아가는 형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