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민연금 수령나이 최대 만 65세 연장 가능성

현재 국민연금 수령나이 최대 만 65세 연장 가능성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국민연금 고갈이 된다고 하던데 수령나이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나요?

현재 납입기한도 연장되는 마당에 수령나이 역시 연장 가능성이 없지 않아 존재합니다.

▶ 국민연금은 언제까지 납부해야 하나요?

만59세까지 납부해야 하며 현재나이에 따라 연금 지급이 차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본인은 국민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요?

현재 국민연금 수령나이 최대 만 65세 연장 가능성

대한민국 국민 중 18세 이상 60세미만인 사람들은 국민연금 의무가입대상으로서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해외이민을 가거나 본인이 사망하는 등의 특수조건이 있지 않은 이상 사실상 피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직장인들은 월급에서 회사와 반반 부담하는 형태로 자동공제가 되어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100% 본인부담이다보니 강제가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은근히 압박을 주는 것이 현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연금 2057년 고갈설을 들어보셨습니까? 2013년 기준 재정 계산시 국민연금 고갈시점이 2060년으로 예상했으나 현재는 이보다 3년 앞선 2057년으로 앞당겨질 것이라는 뉴스가 떠들썩했던 일 말입니다. 2057년이면 70대의 나이를 가지고 있는 본인인데 이미 국민연금 최소 납입기간인 10년 중 9년을 채운 본인으로서는 아마 해당 시기에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는 일은 아마 없을 듯 합니다.

현재 국민연금 수령나이는 출생년도에 따른 차등을 두고 있는데 1952년생인 현재나이 67세부터 만 60세에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것을 기준으로 최대 1969년생인 50세의 나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국민연금 수령나이를 만 65세로 보고 있습니다. 이말은 곧 현재 50세가 안된 분들은 모두 만 65세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말입니다.

여기에는 60세까지 국민연금을 납부하되 만 65세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는 만큼 의무가입기간 역시 5년을 늘리겠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고령화사회 및 국민연금 고갈을 예상하여 정책이 추진되는 듯 한데 이미 평생직장은 없어졌으며 50대 이전에 회사에서 퇴직하는 사람들도 많은 가운데 소득 공백기가 늘어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과연 이러다가 국민연금 수령나이가 70세로 올라가는건 아닐까 걱정까지 들기도 합니다.

현재 국민연금 수령나이 최대 만 65세 연장 가능성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정부의 말바꾸기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알 수 없지만 설마 70세까지 올라가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