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기준 개인생활비 내역 공개 및 최저생계비보다 높다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본인은 1인가구 최저생계비보다 많이 사용하나요?
조금 많이 사용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평균적으로 얼마의 금액을 사용했나요?
평균적으로 매달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사용했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지출내역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글입니다.
1인가구 기준 개인생활비 내역 공개 및 최저생계비보다 높다
2019년 1인가구 최저생계비는 682,803원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낮은 금액이지만 사실 집이 해결된 상태에서는 이 금액만 이용해서 사는게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한때 집을 구하기 전 해당 금액 밑으로만 사용하고 많은 액수를 저축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물론 현재는 집을 구한 상태이며 다른곳에 투자를 하기 위해 또 다시 나와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한 개인생활비 내역은 저도 사실 이게 많이 쓴 금액인지 적게 쓴 금액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어 에어컨을 구매했던 작년 7월을 제외하고는 그냥저냥 1인가구 평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수준이 조금 올라갔기에 최저생계비만큼만 사용하고 저축을 할 수는 없잖아요?
일단 글을 쓰는 기준 저번달 2019년 1월 생활비내역을 공개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튜브(Youtube)를 준비하느라 몇달전부터 물건을 하나씩 장만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명을 비춰주는 룩스패드에서부터 특수효과를 주기 위한 크로마키 천 그리고 영화도 보고 형광등 안정기도 교체하고 라면도 좋아해서 라면도 구매했죠. 행거도 구매하고 작은 밥상도 구매하고 가장 큰 것은 부모님 용돈을 드린 일이었습니다.
매달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 생일 또는 어버이날과 같이 특별한 일이 있을때만 드리곤 하는데 뭐 이거만 제외해도 60만원선에서 끝이 났겠네요. 결국 합계 약 116만원의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각종 공과금이 하나도 적혀있지 않는데 대략 숨만쉬어도 나가는 금액이 매달 20만원정도 되니 총 금액은 약 140만원가량 사용했다고 봐야 하겠죠? 최저생계비의 두배 이상을 사용하는군요. 지출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작년 개인생활비를 매달 계산한 금액입니다. 중간에 휴대폰을 교체하면서 이전 내역이 다 날아가버렸는데 보이는 금액만 따져보면 평균적으로 110만원 ~ 130만원가량의 금액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생각지도 않던 여자친구가 생겨 몇달간 많은 지출이 있었기도 했습니다. 7월에는 날이 많이 더워 부모님에게 에어컨을 하나 구매해드려 이러한 금액이 나오게 되었는데 정작 본인이 사는 집에는 에어컨 구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본인의 집에도 에어컨을 구매했다면 300만원이 두개가 찍혀 있겠죠.
- 생활비를 현재보다 줄이기 위해서는?
사실 생활비를 더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제 기억으로는 가장 생활비를 사용하지 않은 시기에 매달 30만원이하의 금액을 사용한 적도 있으니까요. 그때는 여자친구도 없었고(있었다가 지금은 또 없음) 아무것도 사먹지 않는데다가 점심시간에 잠을 자기 위해 점심도 먹지 않았기에 그러한 액수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금액에 공과금(통신비,관리비 등)을 포함하면 한달생활비가 조금은 상승하겠지만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 이렇게 생활비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 후회는 없습니다. 그만큼 발전한 자신이 만들어졌으니까요.
1인가구 기준 개인생활비 내역 공개 및 최저생계비보다 높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 최저생계비의 2배는 사용한 듯 한데 이정도 사용한건 평균 이상일까요 평균 이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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