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및 고등학교 무단결과 대학입시 및 대기업 지원 영향 여부

중학교 및 고등학교 무단결과 대학입시 및 대기업 지원 영향 여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무단결과가 무엇인가요?

결석/지각은 아니지만 수업을 100% 듣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 무단결과는 입시 및 대기업 지원에 영향이 있을까요?

당연히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이 내용은 본인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중학교 및 고등학교 무단결과 대학입시 및 대기업 지원 영향 여부

대한민국 교육체계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으로 되어 있어 특별한 상황(아이돌, 예체능 등)이 아니라면 원칙적으로는 교육을 포기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역시 성실하게 다녀야 하는데 일부 학생들이 일명 삐딱선을 타느라 제대로 된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 가능한 문제는 지각 및 결석이 될 것이며 때로는 개인사정으로 인한 조퇴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이러한 출결 외에도 출석은 제대로 했지만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아 결과처리가 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현재 원격강의 같은 온라인클래스에서 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이러한 부분이 대학입시 혹은 대기업 서류전형 지원시 영향이 있을까요?

- 일반적인 출결처리 방식 및 결과의 형태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출결 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각 : 등하교 시간 사이에 출석을 하여 수업에 제때 참여를 못했을때
2. 조퇴 : 등하교 시간 전에 하교
3. 결석 : 등하교 시간에 출석하지 않음 
4. 결과 : 등하교 시간에 출석 및 수업에 참여는 하였으나 수업을 고의로 방해하거나 수업을 일부 듣지 않음

대부분의 출결처리는 지각/조퇴/결석 부분에 대해서 주로 이루어지는 편이지만 결과도 일부 존재하는데 주로 수업의 방해로 인한 결과보다는 수업을 중간에 듣지 않아 발생하는 결과가 더 많은 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온라인수업으로 많이 전환된 시기에는 조퇴와 결석은 거의 없지만 지각과 결과가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원격수업 특성상 제 시간에 접속을 마쳐야 하며 정해진 시간동안 연결이 끊어지지 않아야 하는데 간혹 개인사유로 인해(인터넷 끊김 / 컴퓨터 고장 등)연결이 끊어지는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 무단결과는 대학입시 & 대기업 서류전형에 영향이 있을까?  

무단결과는 명확한 사유가 없이 수업을 최소5분에서 최대 10분 이상 듣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데 하루에 몇번이 발생하든 1일 1회로 적용됩니다. 3회의 결과가 발생하게 되면 결석1회와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게 되지만 이는 말 그대로 본인의 출결상황에 대한 기록이 작성될 뿐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대학입시나 대기업 서류전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본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인데요 출결상황이 깔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렇다면 좋겠지만 사람이 사는데 다 평탄하게 갈 수는 없잖아요? 

2020년부터는 무단이라는 용어는 사라지고 미인정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는데 무단(미인정) 횟수가 1회인 경우 사안에 따라 크지 않을 수 있는데다가 대부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보기 때문에 중학교 기준으로는 대학입시 또는 대기업 서류전형에서의 영향은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2회부터는 상습의 범위에 들어가게 되므로 만약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결과가 2회 이상 있을 경우 입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대기업 특히 제조업(생산직)계열에서는 출결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역시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에 해당하는 사유가 미인정이든 기타 다른 이유든 간에 1회라도 있을 경우 그 부분에 대해 질문이 100% 들어오기 때문에 본인의 그 당시 상황을 떠올려 빠져나갈 수 있는 모범답안을 생각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및 고등학교 무단결과 대학입시 및 대기업 지원 영향 여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횟수가 많을 수록 지원하는 곳에서 합격할 확률은 낮아진다는건 당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