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 유통기한 지남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 8개월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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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라면 유통기한 지남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 8개월 현실은

봉지라면 유통기한 지남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 8개월 현실은 어떤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봉지라면의 유통기한은 얼마인가요?

최대 6개월입니다.

▶ 유통기한이 지난 봉지라면을 먹어도 될까요?

특정일자만 넘기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봉지라면 유통기한 지남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 8개월 현실은


여러분은 봉지라면을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저는 라면을 거의 박스채 쌓아놓고 먹고 있으며 40개들이 한박스를 다 먹는데 세달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라면 귀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면이라는게 과자대용으로 부셔먹어도 되고 배고플때는 끓여먹고 간혹 기름에 튀겨먹기도 하고 쓸데가 많은 음식이라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그런데 생존 서바이벌같은데서는 라면을 선택하지 말라고 합니다. 라면의 유통기한이 의외로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면보다는 통조림이나 밀봉된 음식들을 주로 선택하라고 하는데 라면의 유통기한 미 ㅊ소비기한 그리고 현실은 어떠한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A. 라면의 유통기한은 최대 6개월


라면은 봉지라면이든 컵라면이든 유통기한은 최대 6개월로 고정되어 있으며 간혹 유통기한이 짧은 라면은 가격을 낮춰 떨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2개월정도 남은 라면같은것이 그 예인데요 유통기한 안에 섭취만 하게 되면 사실상 아무 문제가 없긴 합니다.

B. 라면의 소비기한은 최대 8개월


2023년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라고 하여 음식을 판매할때 유통기한과는 별도로 소비기한을 표기하도록 강제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유제품에 한하여 표시를 늦춰주기도 했지만 중요한 것은 라면의 소비기한은 8개월이라는 것입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이더라도 소비기한을 넘기지 않았다면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C. 소비기한은 8개월이지만 현실은?


윗 글에서 라면의 유통기한은 6개월 소비기한은 8개월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8개월이 지난 라면을 먹으면 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뭐 그렇지는 않은데 본인이 경험한 바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라면 유통기한 종료 후

1. 소비기한 03개월 경과 - 아직까지는 먹을 만한 수준이며 라면의 기름이 약간 빠진 듯하지만 별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2. 소비기한 06개월 경과 - 라면 기름이 많이 빠져 있으며 슬슬 먹기 어려워지는 구간입니다.
3. 소비기한 09개월 경과 - 라면 기름이 대부분 빠져 있으며 냄새도 나기 때문에 굳이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4. 소비기한 12개월 경과 - 라면 기름이 완전히 다 빠져 있으며 당장 먹을게 없지 않은 이상 맛이 없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의 소비기한이 8개월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6개월정도가 고비라 할 수 있습니다. 라면에 문제가 발생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바로 5~6개월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 지나게 되면 기름이 많이 바져 라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으며 냄새도 나다보니 소비기한이 8개월이라고는 하지만 못해도 유통기한이 지난 3~4개월 안에는 라면을 모두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버려야겠죠.

 

 

봉지라면 유통기한 지남 먹어도 될까 소비기한 8개월 현실은 어떤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소비기한의 막바지까지 버틸 이유는 없으며 그 전에 되도록 다 먹어치워야 합니다.